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띵동~ 치킨이 도착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치느님은 항상 사랑이죵♥

오늘은 교촌의 신메뉴, 교촌 라이스 치킨 세트를 먹어보았습니다!

7년만에 야심차게 내어 놓은 신메뉴라고 광고하던데

항상 교촌 허니오리지널치킨만 시켜먹다가

처음으로 교촌에서 다른 메뉴를 시켜보았어요.

교촌 라이스 치킨 세트 (KYOCHON RICE CHICKEN SET) 솔직후기

# 전체 구성

우선 전체 샷은 이렇습니다.

'세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웨지감자까지 합친 거라 그랬던 거였어요.

그리고 각종 소스가 많아요.

치킨+웨지감자+치킨무+음료(콜라)+소스1+소스2+소금+케챱

# 소스 구성

소스들 구성은 이렇답니다.

① 교촌 크림치즈 소스

② 교촌 허니갈릭 소스

③ 교촌 겉보리 소금

④ 토마토 케챂

로 총 네 가지 소스로 구성되어 있군요.

①,②,③번의 경우에는 치킨

④번의 경우에는 웨지감자를 찍어 먹으라는 뜻 이겠죠?

웨지감자를 다른 소스에 찍어먹어도

꿀맛이엇어용

# 먹기에 편했던 점

세트인 만큼 이렇게 치킨과 웨지감자가 둘다 한통에 들어가 있어요.

원래는 다른 메뉴에 웨지감자를 추가하면 웨지감자 따로 넣어주는데

이건 애초부터 치킨을 넣어주는 통에 웨지감자를 같이 넣어 줘서

먹기에는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 먹기에 불편했던 점

① 이렇게 소스 중에서 소금의 경우

다른 용기를 이용해 덜어놔야 치킨을 찍어 먹기 편했어요.

② 또 케찹도 다른 용기에 덜어 먹어야 훨씬 먹기에 편했구요.

만약에 집이 아닌 바깥에서 치킨을 시켜먹으면 이 점은 감안하고

냅킨 위 또는 치킨 박스 위 뚜껑에다

소스를 뿌려서 찍어 먹어야 할 것 같네요.

③ 교촌 허니갈릭소스의 경우에

치킨에 잘 묻지가 않아요,,

드시다 보면 알겠지만 원래 소스는 케챱처럼

찍어먹는 물건에 딱 붙어야 되는데

허니갈릭소스는 마늘 간 것이 작게 들어 뭉쳐 있어서

치킨에 잘 뭍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맛있어서 어떻게든 찍어먹게 되니까ㅎㅎ

소스는 잘 만든 듯 합니다

# 맛 후기

▶ 일단 신메뉴라 그런지 닭의 상태라든지, 튀김의 상태는 정말정말 좋았어요

(신메뉴라 신경쓴 느낌???)

튀김만 먹었을 때 쌀 튀김이라 뭔가 다른가? 했는데

그냥 다른 후라이드 보다 좀 더 담백한 맛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후라이드보다 양념치킨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꼭 소스에 찍어 먹어야 했는데요

그래서 소스를 리뷰해보자면

▶ 먼저 교촌 크림치즈소스는 B사 치킨 뿌X클의 그 소스맛이 조금 났어요

약간 카피 느낌??비슷한 느낌이었구요ㅎㅎ

(아니었다면 관계자분께 죄송,,)

(먹으면서 역시 뿌X클은 희대의 역작 이다라는 생각을 했죠)

어쨌든 맛있었구요!!

▶ 허니갈릭소스의 경우 중간중간 약간!!!매웠어요

허니갈릭맛만 먹으면 약간 물릴수도 있으니까

청양고추를 조금 추가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 개성있고 교촌라이스치킨에 더 잘 어울렸던 느낌!!!

가장 좋았던 소스!!

▶ 교촌 겉보리 소금의 경우에는

일단 저 위에있는 사진처럼 연두색으로 매우 신기한 색이었구요

허브냄새가 나서 좋았어요

제 입맛이 둔해서 그런가

그냥 소금 맛이었구요.

▶ 겉보리 라는 것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보리나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아니하는 품종의 보리'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대요.

컨셉이 라이스치킨에 겉보리 소금이 소스로 있으니

약간 건강도 가미한느낌이었답니다.

▶ 어떤 치킨이든 소스가 조금씩 부족하긴 하지만

교촌 라이스치킨 세트도 소스를 아주 푹 찍어 먹기에는

조금 부족했던 감이 있네요.

- 

총평

냉정하게 말해서 광고에서 말하는 듯 7년간 고민한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7년만에 나온 신메뉴 인 것 같았다는게 일단 첫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처음에는 이게 뭐지? 별 매력 없는데? 했는데!!!!!

먹다보니 닭튀김 상태도 바삭바삭하니 좋고

여러 소스들과 웨지감자까지

여러 매력이 있어서

계속해서 손이 갔답니다.

물론 저에게 교촌에서 1위 메뉴는 아직도 허니 오리지널이지만

이게 0.1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네요

혹시나 호기심에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떙길때가 있을 것 같네요.

(별5개 기준)

맛 : ★★★★

가격 : ★★★☆

재구매 의향 : ★★★☆

직접 먹고 작성하는 후기입니당

아! 가격은 19,000원이랍니다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이번에는 일본 자유여행 가시는 분들,

일본에서도 특히 간사이 지방(오사카, 교토 등)으로 여행가시는 분들을 위해

오사카 주유패스나 라피트, USJ입장권을 미리 한국에서 싸게 구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고 작성하는 팁 이랍니다!!)

1. 오사카 주유패스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

1) G9 핫딜 에서 구매

현재 가장 저렴한 곳이 G9더라구요,

원래 알아봤을 때는 마이리얼트립이 가장 저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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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패스 1일권이 21,760원이고

NH농협카드로 결제하시면 15%할인되어서 (2017-10-30 07:59까지) 18,500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해요!!

주유패스 필요하신 분들!! G9가서 구매하시고

NH농협카드 있으신 분들 더더욱 G9가서 구매하시면 최저가에 구매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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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30일까지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므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지금, 저 딜이 끝나있다면?

상심하지 마세요!

2)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 검색하시면 종종 나오는 사이트랍니다.

여기서 가장 싸게 구입이 가능해요~

최저가보상제라고 해서

주유패스 1일권이 최저가 보상제에 포함되어 있어요!

가장 쌀 거예요 아마도!

2. 라피트, USJ 등 다른 패스/티켓 싸게 구입하는 법

제가 직접 네이버에 검색해보았는데요, 최저가보상제를 하는 곳이 가장 싼 듯해요!!

그래서 최저가 보상제를 하는 마이리얼트립에서 구입하시면 더 저렴할 것 같아요.

(광고 아니고 직접 비교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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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유패스를 구매하신다고 하면, 주유패스 구입한다음에(티켓 실물 수령 후에)

직접 일본에 가서 사용하지 않아도

후기를 쓸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해요.

(주유패스만 가능한 듯 해요, 라피트 사보니 라피트는 티켓교환권 수령해도 후기쓰는기능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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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여행가시는 분들 한분씩 따로 쿠폰을 받으셔서

(한분씩 따로 주유패스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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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만원 할인 쿠폰!!!!! 강추욤)

살 패스들이나 티켓들 가격을 여러 사이트에서 모두 확인해보시고

할인받는것까지 고려하면 어디서 가장 싸게 살 수 있을지를 고려해 보신다음

티켓구매하시면 싸게 사실 수 있을 거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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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인쿠폰으로 USJ 구입도 가능!

저처럼 조금이라도 할인을 받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작성을 해 보았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이용 전에는 다시 홈페이지 참고해주셔서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파스타나 리조또 등 이탈리아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하지만 맛도 놓치지 않고 먹고 싶을 때

제가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덕성여대와 도봉도서관 근처에 있는 "일프리모"입니다

우이동, 수유동, 쌍문동 지역 주민 분들도 편하게 갈 수 있는 위치에 있구요

버스는 종점 근처이기 때문에 많이 다녀요

가까운 역인 수유역에서 방문하신다고 하면 153, 120, 1165를 타고 '덕성여대 입구'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버스에서 내리신 다음 솔샘공원쪽으로 직진하시면 세븐일래븐 편의점이 보이는데

거기서 우회전 하고 조금만 걸으면 일프리모가 나온답니다!

요즘은 경전철이 개통해서 경전철로도 방문이 가능해요

경전철은 '4.19 민주묘지역(덕성여대)'에서 내리시면 되요

주차공간도 있다고 하니 차로 방문하실 분들도 OK!

-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래층에는 '산책'이라는 맛집이 있는데

이곳도 맛있어용

-

메뉴판을 펼쳐보니 원래 써있는 가격을 모두 지우고

새롭게 할인된 가격을 적었더라고요?

알고보니까 12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였어요!

12주년이나 되었다는 건 그만큼 오래 노하우가 쌓였고, 단골도 많다는 뜻이겠죠?

믿고 먹을 수 있답니다!

제가 시킨 것은 여기서 유명하다고 하는 까르보나라와 (할인가격 6,500원)

감자튀김 (4,500원) 그리고 치즈오븐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할인가격 6,500원)

저렴하다고 맛까지 저렴하지 않아요!!

진짜 맛있어요!!!ㅠㅠㅠ 이걸 쓰는 지금도 먹고 싶네요,,,

한 메뉴에 만원 넘는 파스타 집에서 먹는 거랑 별로 맛 차이가 안나고요

(제 입맛이 그렇게 까다롭진 않다는거 참고해주시길..ㅎㅎ)

감자튀김도 사이드로 시켰는데 저 소스 ㅠㅠ 넘나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어요!!!

제가 피클 겁나 많이 먹는 스타일인데

피클도 셀프라서 부담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답니다

-

원래는 런치세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런치세트는 평일만 적용이 가능해서ㅠㅠ

주말이라 아쉽게도 까르보나라와 치즈오븐만을 먹었답니다!!

런치세트는 평일 11:30~15:00 / 7,900원

지정메뉴 택1 + 마늘빵 + 하우스샐러드 + 탄산음료or커피

디너세트도 존재해요! 저녁 5시 이후 / 메인메뉴+2,500원

메인메뉴 + 마늘빵 2pc + 맛감자 5pc + 탄산음료 or 커피

로 세트로 저렴하게 즐기실수도 있고,,

세트가 아니더라도 진짜 까르보나라 하나에 6,500원에 저정도 퀄리티면 정말 저렴하니까!

(요즘 대부분이 8~9,000원하고 비싼곳은 만원 넘는 곳도 있는데,,)

이탈리아 음식이 생각난다~ 하실때 들리시면 좋을 곳 입니다!

-

총평

가격 착함, 맛도 좋음 (가성비 갑)

(별 다섯개 기준)

맛 : ★★★★

가격 :  ★★★★★

분위기 : ★★★★☆

재방문의사 : 150 %

근처에 가게 된다면 다시 들리고 싶은 맛집으로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근교로의 나들이~

당일치기 바다 여행으로 적합한 오이도 당일치기 여행 후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가끔,, 마음이 허전하고 이유없이 우울할때

혼자 가도 좋고, 친구랑 가도 좋은

서울에서 지하철만 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오이도입니다~

저도 친구들이랑, 가족이랑 바다 보고 싶을 때 자주 찾는 곳인데요,

4호선 종점에 있어서 서울 지하철이 이어져 있는 어느곳에서나 뚜벅이로 편하게 방문 가능하답니다!

※ 당일치기 오이도 여행 추천 코스※

4호선 종점 오이도 역 > 버스 > 빨간등대에서 바다감상+인증샷 > 근처 식당에서 식사 > 밤바다 감상 > 근처 카페 or 길거리 음식 > 집으로

일단 오이도 빨간등대로 가는 방법은 정말 쉬워요~

오이도역에서 내린다음에 2번 출구로 나와서

30-2번 승차 후, 오이도 종합어시장 정류장에 내려서 조금 걸으면

이렇게 오이도에서 유명한 빨강등대에 도착한답니다!

# 빨간등대 전망대 위치

여기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고 저 또한 여기서 많은 사진을 찍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등대전망대 위에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위쪽으로 올라가볼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등대 전망대 뒤쪽에는 각종 횟집, 조개 구이집 등 음식점이 되게 많이 있구요

앞쪽에는 이렇게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정말 포스팅 쓰느 지금도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등대있는 곳에서 좀 옆으로 나와서 약간 노점상?같이 각종 해물을 파는 곳이 있는데요

그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이렇게 바다랑 이어진 곳도 나와서

바다 가까이에서 바다 감상하는 것도 가능해요!!

갈매기도 많이 있어서

과자를 준비해오시면 더 즐거울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과자를 준비를 못해서 그냥 감상만 하고 사진만 찍었지만

만약 가져왔더라면 더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 같네용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찍어봤는데,

은근 무섭드라구요

더 가까이 못가겠어서 그냥 사진만 찍고 다시 돌아 나왔답니당

다시 등대있는 쪽으로 와서 바다 감상을 조금 더 했어요

지금보니까 사진에 필터를 너무 과하게 씌운듯 하네요,,

이렇게 바다 감상을 하고!! 

저희는 배가 고파서 오이도 종합어시장에 들어갔어요,,

# 종합어시장 위치

평일이라 그런지 종합어시장 건물이 모두 열지는 않았어요.

친구가 조개구이 먹고싶다고 했는데

제가 조개구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하고 회를 먹기로 했답니다.

여기에서 흥정을 잘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랑 제 친구는 그런거 잘 못해서

그냥 많이 주신다는 곳에 가서 회랑 산낙지 골라서 계산했어요!

윗층에서 이렇게 밑반찬이랑 손질한 회와 산낙지를 주신답니다

회 진짜 맛있어 보이죠??

무슨 생선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비쥬얼 짱이쥬? 때깔이 정말 고와요,,

산낙지도 맛있게 먹고 밑반찬들도 잘 먹은 다음에

매운탕까지 끓여먹었답니다!

상차림비 있었고, 매운탕도 비용을 내야 먹을 수 있었어요!

2층에서 먹었는데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 해 지는걸 보면서 맛있게 먹었었죠

다 먹고 나오니 이렇게 해가 져 있었고

저희는 밤바다와 저 멀리 보이는 건물들의 불빛을 구경하며

회 센터 바로 앞에서 파는 새우튀김을 먹었죵~

새우튀김 파는 곳이 거기 하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완전 새우튀김이 커서 와~이러면서 먹었는데

머리까지 튀겨져서 커 보인 거였어요

(새우튀김 머리부분은 맛이 이상했어요)

이렇게 밤이면 오이도 빨간 등대에도 이렇게 불빛이 들어와요~

정말 좋죠?

진짜 아무랑이나 와도 좋고 혼자와서 경치 감상하다가 가도 정말 좋을 곳이예요!

뚜벅이 여행족들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고,

당일치기로 서울 근처에 바다도 보고 신선한 회도 먹을 수 있는, 오이도~!

추천드려요!!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이상으로 당일치기 바다 여행 : 오이도 편을 마칠게요!!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가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형형색색 물든 단풍이 떠올라요!

한국에서도 단풍이 절경이 곳들이 많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데요,

매년 가을, 일본에서도 아름답게 잎이 물들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신답니다.

이번에는 일본 단풍여행을 위한 일본 단풍 절정시기와 일본 단풍여행 명소를 알려드릴게요!

# 일본 단풍 절정 시기

단풍이 물을 드는 것은 기온과 관련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기온이 낮을 수록 단풍이 더 빨리 드는데요,

그래서 남쪽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 단풍 시기가 조금 늦고,

또 일본에서도 북쪽보다 남쪽이 단풍이 좀 더 늦게 든다고 해요.

2017년 기준으로 지역별 단풍 시기를 사진으로 한눈에 보여드릴게요

이미 일본의 북쪽과 동일본지역의 높은 산에서는 우리나라에서처럼 단풍의 절정을 맞이했답니다.

weathernews에 따르면 올해 북쪽 훗카이도나 중부지방에서는 예년보다 약간 빠른 단풍시기를 맞이 하였다고 하는데요

서일본이나 나머지 지역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으로 예년과 비슷한 단풍 시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역별로 다르지만 11월 일본 여행을 가실 예정이시라면

11월 초나 중순부터 시작해서 12월 초까지 단풍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시기에 맞춰 그 지역을 여행해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거예요!

# 일본단풍여행 명소 추천

▶ 간사이 지방을 추천드려요!

간사이 지방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오사카와 교토가 있죠!

아래에는 간사이 지방의 단풍 시기를 나타낸 것이랍니다.

(1) 오사카 성 공원

오사카 여행을 하면 오사카 성을 많이 방문 하시죠?

오사카 성 천수각은 주유패스로도 무료 입장 가능한 곳이라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데요,

이곳도 단풍 명소로 추천드립니다!

단풍의 경우 11월 16일인 11월 중순부터 볼 수 있구요

은행잎의 경우에는 그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11월 10일 부터 감상이 가능합니다.

약 3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다고 하니 매우 장관일 것 같네요.

넓은 오사카 성 공원에서 단풍을 즐기며 피크닉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쿄토 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는 텐류지와 대나무숲으로 유명하죠?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도게츠교(도월교)랍니다!

도게츠교는 사계절 내내 장관이긴 하지만

특히 단풍 명소로 유명하죠!

도게츠교는 또한 명탐정 코난 최신 극장판, 진홍의 연가에서도 잠깐 등장했었던 곳이라

혹시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라시야마쪽 토롯코 열차도 단풍시기에 맞춰 야간 운행을 한다고하니

도게츠교도 방문해보시고 토롯코열차도 타면서 단풍을 즐긴다면

정말 완벽한 단풍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11월 20일부터 단풍 시기인데

인기가 많은 곳이라 토롯코 열차의 경우 미리미리 표를 예매해 놓으셔야 탑승이 가능할 것입니다.

+) 2017년 11월 12일 아라시야마 단풍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혹시 여행 시기에 맞으신다면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매년 11월 둘째주 일요일 단풍축제 개최)

   (문의는 075-861-0012)

(3) 쿄토 산젠인 사찰 

오하라의 관광 명소인 산젠인 사찰은 정원이 아름답고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교토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단풍시즌이 되면 사람이 조금 많아진다고도 해요.

하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하니 오하라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단풍 명소입니다.

이곳은 11월 12일부터 단풍 시기라고 합니다.

(4) 히에이산 엔랴쿠지 사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이며,

자연 속의 절경을 누릴 수 있는 장대한 사원입니다.

산꼭대기에서 교토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원까지 케이블카가 운행한다고 하니

대자연과 함께 단풍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단풍 명소입니다.

11월 7일부터가 단풍 절정 시기인데,

해발고도 높은 곳에 위치 해 있어 온도가 낮아서 그런지

간사이 지방의 다른 곳들보다는 조금 빠른 단풍 시기 입니다.

(5) 교토 시내 사찰 라이트 업

일본 단풍 명소하면 교토 시내쪽의 사찰을 빼놓을 수 없죠.

교토 시내에서 예를들면 도후쿠지, 기요미즈데라 등등인데요,

원래라면 저녁 4~6시 정도에 입장을 마감하지만

단풍시기에는 라이트 업(light up) 이라고 해서

조명을 예쁘게 밝히며 저녁에도 사찰을 개방한다고 하니

쿄토에 들리실 분들은 사찰 라이트업도 고려해보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소개된 바와 같이

11월 중순 ~ 12월 초반 일본 오사카/교토 지방으로 단풍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해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화려하고 선명한 색의 단풍이 기대된다고 하네요.

단풍의 색에는 햇빛과 비와 기온이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잎이 선명하게 물들기 위한 좋은 조건이 되었다고 해요.

올해 일본으로 단풍 여행을 가신다면 정말 장관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 일본 전국 단풍 명소 + 실시간 단풍 정도

실시간으로 단풍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사이트를 알아왔어요! (글씨 클릭하시면 이동 가능)

일본어로 되어있기는 하지만

일본 전국 750 지점의 단풍명소의 현재 단풍 상태와

예상 날씨 등을 알 수 있어요.

궁금한 명소를 클릭하고 단풍의 현재상태나 예상을 확인하시면서 단풍놀이 계획을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들 단풍여행 즐기면서 이번 가을을 성공적으로 보내봅시다!

감사합니다

혹시 지금 일본 여행을 준비하시면 다음 포스팅들이  도움이 될 거예요

↓↓↓

일본여행 짐싸기 완벽 체크리스트 (파일다운O)

일본 숙소예약 - 아고다 사이트 호텔예약 팁(아고다할인쿠폰, 수수료, 달러 결제)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이번에는 저번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필수 준비물 에서 예고드렸던

★일본여행 짐싸기 완벽 체크리스트★를 들고 왔답니다!!

일본 여행을 가시기 전 이 글을 보았다면 당신은 정말 행운아~

A4 한장으로 완벽한 일본여행 짐싸기 준비물을 체크리스트로 준비해 놨으니까

모두들 잘 이용하셔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당

그럼 시작할게요!

(스압 주의)

# 소나:)의 일본여행 짐싸기 완벽 체크리스트 이용법 7단계

1단계 이 포스팅을 끝까지 읽으면서 이 물건이 왜 필요한지 인지한다

2단계 공감 버튼을 누른다

3단계 파일을 다운 받아 인쇄한다

4단계 쭉 읽고 해당되지 않는 내용은 미리 지운다

5단계 짐을 싸면서 한번 체크

6단계 집을 나가기 전 다시한번 체크하면서 점검

7단계 완벽한 여행을 즐긴다

# 일본여행 짐싸기 체크리스트

제가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필수 준비물(클릭시 이동가능) 에서 소개해 드렸던 것 위주로는

▶필수 준비물에 넣었구요,

그 밖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준비물은

▶생활 준비물,

그리고 그 외에 선택적으로 들고 가실 수 있는 물품들은

▶기타에 넣었어요!

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 필수 준비물

1. 캐리어 or 큰 가방 (+네임택)

   짐을 넣기 위한 필수 겠죠?

   일본 여행에서 쇼핑을 하실 분들은 반드시 위탁수화물을 신청해 주시고

   갈때 캐리어를 좀 비워두시면 나중에 쇼핑물품을 들고올 때 도움이 될 거예용

   위탁수화물로 짐을 맡기면 나중에 짐을 찾을 때

   다른 분들과 헷갈려서 짐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확률이 있기 때문에

   네임택에 이름/전화번호 꼭 기입하셔서 가방에 달아두시고

   캐리어를 캐리어 밴드나 스티커 등으로 꾸미셔서 자기 것이라는 표시를 확실히 해두셔야

   짐을 찾고 들고다니는 데에 편리할 거예요!

2. 보조가방 (크로스 백)

   여행할 때 큰 짐은 숙소나 코인락커에 맡겨두고 가볍게 다녀야 겠죠?

   여권이나 핸드폰, 포켓 와이파이, 돈 등등을 들고다니면서

   두 손을 편하게 하고 여행하세요~

3. 볼펜

   기내에서 출입국신고서 작성 등을 할 때 필요하답니다

   없으면 주위 사람에게 빌려야 하는데 서로 귀찮을 것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챙겨두세요!

4. 여권/여권 사본

   해외여행갈 때, 신분증만큼 중요한 것이 여권인것 아시죠?

   비행기표 끊을 때나 택스프리 받을 때에도 여권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권은 항상 소지하셔야 합니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여권 사본도 준비해 두시구요.

5. 신분증(주민등록증)

   혹시 모르니까 들고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에서 환전한 돈을 찾으시는 분들도 신분증이 필요하구요

   여권이 있기는 하지만 신분증도 필요한 경우가 있을 거예용

6. 항공권 예약증 인쇄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미리미리 항공권 예약증을 인쇄해 놓읍시다. 

   갑자기 카운터에서 예약이 안됬다고 하거나 이럴때 핸드폰도 안될 수도 있으므로

   예약증을 인쇄해 가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7. 숙소 바우처 인쇄

   입국심사시에 보여달라고 할 수도 있고 출입국신고서 작성할 때 숙소의 주소를 적어야 하는데

   이걸 보고 적을 수 있겠죠?

   또 가장 중요한 체크인을 할 때 필요할 것입니다.

8. 여행자 보험 자료 인쇄

   여행자 보험은 모두들 가입하셨죠? 필수예요!!

   몇 천원 아끼려다가 몇 백만원 나갈 수 있어요. 혹시 모를 사고나 범죄에 대비해 보험을 들어놓읍시다.

   만약에 캐리어가 항공사의 과실로 고장이 났다면 그것도 여행자 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다고 아는데

   그 때 직원에게 이런 자료를 보여주면 되겠죠?

9. 각종 티켓 인쇄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 등을 여행 일정으로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더 빠른 입장과 신속한 처리를 위해서

   미리미리 티켓을 인쇄해 둡시다

10. 엔화 or 환전 준비

   미리 찾아 둔 엔화 두고 가면 매우 억울하겠죠? 꼭 필수로 챙겨두시고,

   공항에서 환전한 돈을 받으시는 분들도 준비물 (신분증) 등 잘 챙겨가셔서

   성공적으로 돈 가져가시길!!

   일본은 현금문화인거 아시죠?

   대부분의 맛집에서 현금만 사용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그냥 모두 현금으로 쓸 생각으로 넉넉히 가져가세용

   아 그리고 주의하실점!

   현금의 경우 캐리어 같은 곳에 넣어서 위탁수화물로 처리하시면

   공항에서 짐 검사하는 직원?들이 훔쳐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돈 같은 귀중품은 반드시 몸에 소지하고 다닙시다!

11. 동전지갑 or 돈 넣는 지퍼백

   일본에서는 동전이 많이 생길거예요

   현금 문화이기도 하고 또 소비세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자잘하게 동전으로 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동전을 많이 거슬러 주실 것이기 때문에 동전지갑은 필수랍니다

   일반 지갑에는 동전 넣는 칸이 넉넉치 않잖아요ㅠㅠ

   그러니까 돈 넣는 지퍼백 또는 동전지갑을 가져가시는게 훨씬 편리해요

12. 지갑/해외 결제 가능 카드

   자신의 본래 지갑에 신분증, 돈, 일본에서 결제 가능 카드를

   비상시를 대비해 들고다니면 좋을거예요

13. 포켓와이파이 수령 준비 or 핸드폰 로밍 or 핸드폰 유심

   일본에서 인터넷을 하기 위한 수단들이죠

   핸드폰 로밍은 가격이 좀 비싸기 때문에

   포켓와이파이나 핸드폰 유심을 많이 사용하시죠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수령 장소 등등을 미리미리 알아가셔서 신속하게 받으시고

   유심같은 경우 미리 주문해놨다면 꼭 챙기셔야합니다

14. 해외나간다고 통신사한테 연락

   첫 해외여행이라면, 또 포켓와이파이 등을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또 혹시 모를 요금 청구를 위해서

   통신사에 연락을 해서 해외여행간다고 데이터를 차단시켜 달라고 말씀드려야 할 거예요.

   아마 처음 한번만 연락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차단시켜준다고 알고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각자의 통신사에 꼭 물어보세요!

15. 핸드폰에 구글맵 미리 다운

   일본에서 길찾기를 할 때 구글맵이 가장 좋다고 해요

   미리미리 다운받아놓고

   길찾기 기능을 이용해 여행 일정을 시뮬레이션 해보시는것도

   여행 중에 당황하지 않는 방법이랍니다

16. 돼지코 플러그 변환 아답터

   일본은 100v전압을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220v인 한국에서 쓰던 충전기를 사용하려면?

   일명 돼지코라 불리는 변환 아답터가 있어야 하죠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시면 (다이소)일본보다 10배정도 저렴하다고 해요

   그러니까 미리미리 챙겨놓으시길

   그리고 이렇게 돼지코를 꽂아서 사용하는 전자기기라도

   프리볼트여야 사용가능하니

   자신이 가져갈 고데기나 헤어드라이기 등등이 프리볼트가 맞는지,

   100v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지금 당장 체크해보세요~

17. 멀티탭 3구 이상

   돼지코 하나에 멀티탭 꽂아 놓고

   충전기랑 전자 기기 등등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멀티탭 추천드려요

18. 핸드폰 / 노트북 / 카메라 충전기

   충전기는 필수죠, 잊지 마시길!

19. 보조배터리

   핸드폰이나 포켓와이파이의 안정적인 구현을 위해

   보조 배터리도 필수예요!!!

20. 교통패스

   교통패스 비싼 가격에 사 놓고

   안들고와서 새로 구입하는 ㅠㅠ 그런 맘아픈 경험을 하고싶지 않은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챙겨두시고

   만약 공항에서 수령받는 분이라면

   수령받는 곳, 방법, 준비 등을 알아놓고 가시면 좋겠죠?

21. 이어폰

   노래 듣고 싶을 때, 심심할 때 등등등 필요합니다

▶ 생활 준비물

1. 옷/여분옷/양말/속옷/잠옷

   옷 등은 적당하게 들고가시고

   혹시 모를 여분옷,

   필수인 양말 속옷 등등 잘 챙겨가시면 됩니다

2. 여분 신발(슬리퍼 등)

   숙소에서 슬리퍼가 준비되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해서

   들고가면 더 편하시겠죠?

3. 우산 or 우비

   비가 올지도 모르니 가져가시는 걸 추천!

   놀이공원 같은 경우 우비를 입으면 더 편리하겠죠

   혹시 못가져가신 분들이라도 일본 현지에서 구입하실 수도 있고

   호텔에서 잠깐 대여도 가능하긴 하대요!

4. 손목시계

   바로바로 시간을 확인하고자 할 때!!

   참고로 일본과는 시차가 나지 않는다는 것 아시죠?

5. 화장지 / 물티슈

   혹시 모를 상황에 청결함을 위해 항상 챙겨둡시다

6. 지퍼백 / 비닐봉지

   혹시 모르니 넉넉하게!

   기내에 액체를 반입하고자 할 때에는 100ml이하의 용기에 담아 지퍼백에 밀봉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7. 모자

   뜨거운 햇살에 피부를 보호하기위한 수단이죵

8. 칫솔, 치약

   해외에서도 양치질은 필수,, 호텔에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걸 들고가면 더 좋겠죠

9. 샴푸, 린스

   이것도 호텔에 있긴 하겠지만 자신에게 맞는걸 챙기기를 추천

10. 헤어 에센스

   머릿결을 위해~

11. 필요한 세면도구

   비누나 여성청결제나 자신이 쓰던 세면도구를 들고가주세용

12. 폼클렌징 / 클렌징 제품

   화장을 하고 나서 클렌징이 필수기 때문입니다

13. 바디워시 / 샤워타올

   물론 바디워시의 경우 호텔에 구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놓아요

   샤워타올의 경우는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필요하시다면 들고가시는걸 추천!

14. 수건

   혹시 숙소의 수건이 좀 찝찝할 수 있기에 개인용 수건 1~2장 정도 들고가시는 건 어떨까요?

15. 면도기 / 면도 관련 용품 (쉐이빙 폼 등)

   필요하신 분들 잊지 마세용

16. 머리끈/핀(헤어도구)/빗

   집에서는 널려있는게 머리끈이지만 또 여행가면 이상하게 없드라구요

   없으면 허전하고 성가시니 꼭 넣어두세욤

17. 스킨, 로션 등 기초 화장품

   호텔에 있을 확률이 높지만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으로!

18. 화장품/화장품파우치/화장시 쓸 거울

   화장하시는 분들께는 필수죵

   아침에 화장하시고 꼭 챙기세요

   거울은 필요하신 분만 챙기세용

19. 선크림

   여름의 경우 몸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많이 타지 않을 거예요~

   얼굴에는 사계절 내내 필수죵

20. 고데기 등 헤어관련 기기

   돼지코 말씀드릴때 알려드렸죵

   꼭 프리볼트여야 일본가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21. 손수건 / 여성 용품

   매직데이와 여행날짜가 겹친다면,,,챙겨가셔야합니다

22. 안경, 안경닦이, 안경 케이스

   안경 쓰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23. 렌즈, 렌즈통, 렌즈액

   렌즈 끼시는 분들 잊지 마시고 가져가세요

24. 선글라스

   은근히 까먹고 놓고가실 수 있는데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챙겨두세요

25. 카메라/카메라 가방/카메라 관련(메모리 카드 등)

   카메라로 촬영하실 분들!!

26. 셀카봉 / 삼각대

   여행가서 안가져 가면 섭하죠ㅠㅠ

   특히 혼자여행 가시는 분들 삼각대 있으시면

   사진 부탁 안해도 되니까 있으시다면 챙겨놓으세요!

   요즘은 셀카봉이랑 삼각대 합쳐진 것도 나오더라구요,,

27. 노트북 등 필요한 전자기기

   노트북이나 패드 등등 필요하신 분들

28. 비상약

   감기약, 소화제, 밴드, 연고, 두통약, 생리통약 등등

   자신에게 맞는 약들이 있을 거예요

   혹시 여행가서 과식을 해서 소화가 안된다!! 하시면

   자신에게 잘 드는 소화제를 드신다면 좋겠죵,,

   다른 비상약도 잊지 마세요!

29. 여행계획표 / 일정표

   챙겨두시면 여행할 때 놓치지 않고 계획해둔 여행지를 여행할 수 있겠죠?

30. 가이드 북 / 지도

   가이드북이나 오프라인 지도를 보시는 분들은 챙겨가주세요

31. 수첩 / 일기장

   뭔가를 쓰신다거나 일기를 쓰신다면 챙겨가주세요

▶ 기타

1. 국제 학생증

   혹시 학생할인 같은게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해당되면 가져가면 되겠죠?

2. 국제 운전면허증

   차를 렌트하셨다거나 스쿠터를 빌리실 분들은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하실 겁니다

3. 자물쇠

   귀중품이 든 가방 등을 잠굴 때 필요하실 거예요

4. 담요 / 안대 / 마스크 / 목베개 / 귀마개 

   비행기 내에서나 숙소에서 잘 때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이나 편안하게 주무시고 싶을 때 추천드리는 것들입니다

   여행가선 꿀잠을 자야 하니까요!ㅎ

5. 향수 or 바디미스트

   혹시 이상한 냄새가 옮을 수도 있어요.

   또 여행내내 상쾌한 향과 함께하기 위해서 필요해용

6. 마스크팩 / 핸드크림 / 면봉 / 기타 미용용품 (눈썹칼 등)

   필요하신 분들 꼭 챙겨가세요

7. 모기약

   모기가 많은 계절에 여행하신다면 필요하실 거예요~

8. 각종 쿠폰

   돈키호테 할인쿠폰이나 패스를 구입하면 주는 쿠폰 등

   안가져오면 섭하죠?

9. 헤어 드라이기

   숙소에 대부분 비치되어 있겠지만 혹시 필요하시다면 챙기세요!

   (프리볼트로)

10. USB / 외장하드

   이것도 필요하신 분들만요!

이상으로 일본여행 짐싸기 완벽 준비물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이 이상으로 완벽히 준비된건 거의 없을 거라고 봐요.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혹시 지금 일본 여행을 준비중이시라면

다음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필수 준비물

일본 숙소예약 - 아고다 사이트 호텔예약 팁(아고다할인쿠폰, 수수료, 달러 결제)

일본여행 짐싸기 완벽 체크리스트 파일 : 

다운전에 공감한번씩 부탁드려요

체크리스트와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요즘 엔화 환율이 난리가 났죠?? ㅎㅎㅎ

엔화 환율이 많이 떨어져서

일본여행이나 워킹홀리데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일 거예요.

일본 여행에서는 엔화가 필수인거 아시죠?

일본은 현금문화이기 때문에 현금결제만 가능한 가게들이 많다는 사실~

900엔대로 환율이 내려가는 확률이 드물기 때문에 지금이 환전 타이밍이랍니다!!!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다들 싼 가격에 편하게 환전하셔서

즐겁게 여행/워홀 준비해보세용~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의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 리브 앱을 통해)

엔화 환전을 비교적 싸고 편리하게 하는 팁에 대해 설명해 볼게요.

1. 환전하는 앱 간단 비교, 환율 90% 우대 받기

(1) 국민은행 리브

저는 주거래 은행이 국민은행이라 리브앱을 통해 환전을 하면

일본 엔화, 미국 달러, 유럽 유로는 모두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어요!

(2) 우리은행 위비톡

우리은행 위비톡도 많이들 사용 하시더라구요!

(3) 신한은행 써니뱅크

신한은행 계좌나 카드가 없어도 90% 환율 우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4) 기업은행 휙환전

기업은행 이용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모두 90% 환율 우대가 가능한듯 하구요

(안된다면 90%환율 우대 쿠폰 등을 검색해 보세요!)

써니뱅크의 경우 신한은행 계좌가 없어도 되는 것이 장점인 것 같네요.

하지만 전 국민은행 계좌가 있기 때문에 국민은행 리브로 환전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국민은행 리브가 같은 환율, 같은 환율우대더라도 가장 싸다고 어디서 그러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몇 백원 차이니 가장 편한 앱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환율우대는 클수록 환전받는 저희 입장에는 좋다는거!! 알고계시죠?)

2. 국민은행 리브 앱에서 싸고 편리하게 환전하는 방법

아이폰 기준이구요, 아마 안드로이드도 비슷 할것이라 예상합니다.

(1) 많이들 하시는 것이

리브 앱에서 환전탭을 이용해 환전을 하십니다.

이렇게 하시면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장에서 찾으시거나, 인천공항에서 수령을 하실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1차/2차 나눠서 환전을 하고싶고

또 매번 국민은행에 들리기도 귀찮았어요.

환전을 하면 1주일 이내 꼭 방문해서 외화를 찾아야 하잖아요? 이것도 매우 귀찮았고,

혹시나 찾지 않으면 다시 자동으로 되팔기가 되어 손해를 볼지 이득을 볼지 모르는 상황이 되는 것도 싫었구요.

그래서 저는 환전을 현재 환율로 하긴 하는데,

돈은 나중에 한꺼번에 여행가기 전에 찾으면 안되나?

라는 생각을 했고 검색후에

★외화모바일지갑★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기능은 진짜 완전 환전을 편리하게 만들어 놓은 기능이예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

여행은 많이 남았는데, 

▶ 엔화를 집에 쌓아두기엔 부담스럽고,

또 ▶ 매번 환전 후에 돈을 찾으러 가는 것이 불편하셨던 분들!!!

또 ▶ 원하는 환율 때에 여러번 환전을 하고 싶으셨던 분들!

또 ▶ 한번에 돈을 찾기를 원하셨던 분들!!!!!!

이런 저같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 바로 외화모바일 지갑이랍니다.

아마 국민은행 리브 앱 말고도 다른 앱에도 이 기능이 있을 거예요.

3. 외화모바일지갑을 이용한 편리한 환전

아이폰 기준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저만 따라오세요!

follow follow me~ 짱쉬워요

(1) 일단 앱스토어에서 국민은행 리브 앱을 다운 받는다

(2) 들어가서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을 한다

    6자리 비번을 설정하는데 나중에 환전할 때 필요하므로 꼭 기억해 두도록 합시다.

(3) 왼쪽 상단의 전체메뉴 탭에 들어간다

(4) 전체서비스 보기 - 스마트 외환 - 외화 모바일 지갑 클릭

(5) 외화모바일지갑 내용 확인 - 아래 서비스 이용 동의 항목 '전체보기' 클릭

(6) 하나하나 자세히 읽는다

▶ 입금 후에는 취소는 불가하고 ① 자신의 계좌로 재입금(원화로 입금/환율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음)

또는 ② 외화 실물 수령 (외화 수령가능한 국민은행 영업점 검색/ 외화보유 문의 후 방문)

▶ 외화 실물 수령시 본인의 신분증 필요

▶ 지갑은 총 3개 이용가능

▶ 한 지갑당 10번에 나누어서 입금 가능

▶ 한도는 지갑별 1,000만원

(7) 체크하고 확인 누릅니다

(8) 지갑을 생성합니다

일본 여행의 경우 엔화로 하겠죠?

목표설정 금액은 그냥 자신의 여행 경비 기준 최대 금액으로 넉넉히 하는게 좋습니다

(꼭 다 안채워도 중간에 출금 가능하기 때문)

(9) 자 이제 지갑이 생성되었습니다.

환전을 하기위해 입금을 누릅니다.

▶ 지갑의 통화는 하나로만 통일해야 합니다.

만약 일본엔화다 하면 일본엔화로만 3개까지 지갑 만든는 것이 가능하고

지갑 3개 모두 0원일 때 모두 삭제 후

다시 다른 통화의 지갑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외화 모바일 지갑은 각각 다른 통화로 총 3개의 지갑까지 가능

동일통화로 여러 지갑 개설 불가

(10) 환전금액을 입력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혹시 더 떨어질지 몰라 일단 20,000엔만 해봤습니다.

(11) 환율과 우대환율을 확인합니다.

2017년 10월 23일 오후 4시 경 기준으로

90%환율우대를 적용했을 때

996.24가 나오는군요.

전 페이지에서는 995.80이라더니 그새 바뀐건가요?

그래도 100원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니

이정도면 정말 좋습니당

(12) 가입시 설정했던 6자리 비번을 눌러준 후

(13)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14) 그럼 동시에 통장에서 해당하는 원화가 빠져나가고

(또 왜인지는 모르게 약간 떨어진 금액인 199,212원이 통장에서 나갔네요,,

환율이 시시각각 바뀌나봐요!)

제 ★외화모바일 지갑에는 20,000엔이 저장★되어 있답니다

이렇게만 잘 따라오시면 완료랍니다!

자, 이렇게 국민은행 리브 외화모바일 지갑으로 싸고 편리하게 환전해 보았어요!

이렇게 환율 낮을 때 야금야금 환전해 둔 후에

여행 전에 원하는 날 엔화 수령가능한 국민은행 지점에서

원하는 만큼 수령하면~ 완료된다는 사실!!

너무나 편리하쥬???

저도 이렇게 외화 모바일지갑이 있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알게 되어서

혹시나 저같은 분들이 도움을 조금이라도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써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일본 자유여행 준비시라구요?

그렇다면 이 포스팅들도 매우 도움되실 거예요~!!

↓↓↓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필수 준비물

일본 숙소예약 - 아고다 사이트 호텔예약 팁(아고다할인쿠폰, 수수료, 달러 결제)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제가 이번여름에 제주도로 3박4일 여행을 갔다왔는데,

그 중에서 3일차의 핵심 일정인 우도 당일치기 여행, 우도 전기차 투어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제주도 3,4일차 전체 일정을 보고싶으시다면 여기로 

☞ 제주도 3박4일 뚜벅이 3,4일차 여행일정 & 팁 (월정리해수욕장, 우도 전기차 투어)클릭 )

#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한 섬, 우도

제주도도 섬 이지만,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섬하면 어디일까요?

바로 우도입니다!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섬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소섬 또는 쉐섬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한자로 우도(牛島)라고 불립니다.

제주도 여행에서 북동쪽 여행을 떠올리면 많이 떠오르는 관광지는 월정리 해수욕장, 성산일출봉 등 인데요,

그 중에서 성산일출봉과 매우 가까이 있으며 제주도의 푸른바다를 감상하며 배로 이동가능한 우도!

를 여행지로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당일치기로 우도를 다녀왔는데요.

약 4시간 가량 우도에 있었지만 우도의 매력에 푹 빠졌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시간만 된다면 나중에는 1박2일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요.

제주도 가실때 꼭 우도를 방문해 보세요!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 우도 당일치기 여행

일단 우도에 가려면 성산항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과 돈 이구요.

신분증이 꼭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신분증을 찍은 사진이라도 있어야만

배를 타고 우도에 갈 수 있답니다.

성인 기준, 한사람당 왕복 8,500원 입니다. (예전 5,500원보다 올랐대요!)

여기서 팁!!

우도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서 성산항에서 우도 배 티켓을 끊는 곳에

사람이 많을 거예요.

배 표를 매표하시기 전에 일행 중 한명은 매표소 줄을 서시고,

나머지는 승선신고서 2부(갈때, 올때)를 꼭 작성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그걸 매표소에 신분증과 함께 제출해주시면 된답니다.

승선신고서에는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등을 기입하는 것이구요.

즉 정리하면 성산항 도착 > 승선신고서 2부 작성(갈때, 올때) >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 제시 > 돈 내고 > 배타는 곳 앞에서 대기 > 승선

드디어 배를 탔습니다!

저는 여름에 탔는데, 정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겨울에는 낭만적일 것 같아요.

관광객들 대부분이 제주도를 방문할 때 비행기를 타시잖아요,

저 또한 비행기로 제주도를 갔어요.

하지만 제주도는 바다가 예쁘기 때문에, 배를 한번 꼭 타고 싶었는데

우도가는 배를 타면서 그 소원을 이뤘어요

한번 탈때 25분 가량인데, 정말 좋았답니다.

우도는 배를 타는 것에서 + 1000점!!!! 주고 싶어요.

1,2 층으로 되어 있는데 뒤쪽에서 타면 좀 매연?같은 별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드라구요,,

그래서 뒤쪽으로는 웬만하면 안가는걸 추천~

드디어 우도 도착입니다!

먼저 저와 친구들은 배에서 내려서 어떻게 우도를 투어할지 상의하기 위해

카페에 들어갔어요.

우도를 대표하는 땅콩아이스크림도 먹고 생망고 주스도 먹었는데,,

가격이 좀 후덜덜 했어요. 땅콩아이스크림은 5,000원 이었구요

망고주스들은 각각 6,000원 9,000원 정도였어요.

버스투어, 스쿠터 투어, 전기차 투어 중에서 고민했어요.

사실 블로그들 후기를 보니까 우도에 스쿠터랑 전기차가 완전 많아서 은근 운전하기가 위험하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는 버스투어를 하고자 했으나 

그래도 이왕 온거 추억을 쌓자는 친구들의 말에

전기차투어를 하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생긴게 전기차래요!

처음에는 저것도 스쿠터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까

전기차라네요.

저걸 운전하는데에도 꼭 운전면허증이 필요하구요!

탑승하시는 모든 분들이 헬맷을 필수로 착용해야 해요.

물론 헬맷 포함해서 대여해 주십니다.

2시간에 40,000원 이었습니다. (3명 기준)

저희는 3명이었고, 다행히 3명이서 탈 수 있는 전기차가 있어서 

그걸 선택했어요.

앞에 운전하는 1명, 뒤에 2명 탈 수 있었고요,

저는 뒤에 탔는데 자리가 많이 좁지는 않았어요.

만약에 현금으로 내면 40,000원에 30분 추가해서 2시간 30분 이용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현금이 없어서 ㅠㅠ 2시간 만으로 투어를 했답니다.

2시간으로 충분히 우도를 한바퀴 돌 수 있었구요,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 찍을 시간은 충분히 되요!

저것도 렌트하는 것이니 만큼

넘어뜨리거나해서 기스내면 안되구요!

미리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놓으시라고 렌트해주시는 쪽에서 말씀해주셨어요.

만약 나중에 기스나 문제 생길시 처음 찍은 사진이랑 비교해서 값을 물을수도, 안물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사진을 잘 찍어놔야 합니다.

저희는 다행히 안전하게 운전하였기 때문에

반납할 때 추가요금은 내지 않았습니다.

2시간 투어를 마친 뒤에, 우도에서 사진을 좀 찍다가

다시 배를 타고 성산항으로 갔어요.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맨 처음에 배 표를 예매할 때

오늘의 마지막 배 시간을 알려주세요.

그런데 마지막 배라고 사람이 몰리게 되면

못탈 수도 있기 때문에

마지막 배보다 1~2개 앞선 배를 타고 안전빵으로 다시 제주도로 돌아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희는 즐거웠던 우도를 뒤로하고 다시 배를 타고 성산항으로 갔답니다.

# 우도 전기차 투어 후기

2시간에 40,000원을 내고

저희 3명은 우도 전기차 투어를 시작했어요!!

전기차를 렌트했던 곳에서 우도 지도를 나눠주시는데,

거기에 핵심 관광지들이 써 있어서

저희가 원하는 관광지에 내려서 사진 찍고, 감상하고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해안쪽에 도로가 크게 나 있어서 그냥 해안 도로만 잘 따라가면 문제 없어요.

안 쉬고 한바퀴를 도는 데에 30분 정도가 걸리는 것 같은데

그래서 저희는 혹시 전기차 반납 시간이 늦을까봐 많은 관광지를 가지는 못했고,

가고 싶은곳, 풍경 좋은 곳에 잠깐 내려 사진찍고 오는 식으로 했답니다.

저희가 우도를 구석구석 관광하지 않은 것 같기는 하지만

우도를 처음 관광하시는 분들께, 대충 뭐가 있는지, 우도의 전체적인 모습을

관광하는데에는 2시간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저는 뚜벅이 여행객이라서 제주도의 예쁜 해안도로를 자동차로 달리지 못한게 매우 한이 되었는데

우도에서 그 한을 다 풀었어요!

전기차를 빌려서 시원한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정말 환상적인 풍경들을 많이 감상했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요.

우도를 찾는 관광객은 산호해변, 우도봉, 검멀레 해변을 주로 찾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산호해변은 어쩌다가 지나쳐 버렸고,

우도봉이랑 검멀레 해변, 그리고 검멀레해변 안쪽에 있던 동안경굴을 다녀왔어요.

또 하고수동 해수욕장이랑 밑에 있는 흰 등대같은 곳에서 내려서 사진도 찍고,,

정말 잘 즐기다가 왔지요.

정말 이쁘죠?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예쁠 것 같아요

이렇게 시원한 바다도 감상이 가능하구요,

여기는 검멀레 해변 내려가는 곳이예요~

은근 아래쪽에 있드라구요?

저기 그늘쪽에 동안경굴이 있는데

동안경굴은 안전모를 쓰고 입장해야 한대요

근데 동안경굴 가보니까 별거 없어서 그냥 다시 돌아왔어요!

검멀레 해변은 모래색이 검은색이예요~ 그래서 검멀레 해변인데

신기하죠?

여기서 보트타고 체험하는 것도 있다는데

영상 찾아보니까 진짜 재밌겠더라 구요.ㅠㅠ

가시는 분들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정말 절경입니다,,

이렇게 우도 전기차 투어를 마쳤어요,,

전기차로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였죠!

여름이라 햇빛이 좀 많이 들어와서,,

몸이 탔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어요.

여름이라면 스쿠터는 더 더울 것 같구요 (물론 속력은 더 빠르겠지만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니까요)

버스 투어는 시원하겠지만 이렇게 바로 바람을 맞는 매력은 없죠~

그래서 전기차 투어를 적극 추천드려요!

위에 지붕도 있고 옆에 훤히 뚫려 있어서 바람도 잘 들어오고 햇빛도 그래도 어느정도는 막아주니까요.

단, 경치감상보다

안전이 제일 가장 중요합니다!!!

이 이차선 도로에 자동차, 버스, 스쿠터, 전기차 모두 다니기 때문에

저희 같은 경우 앞 뒤 잘 살펴서 버스나 자동차, 빠른 스쿠터는 바로바로 양보해주었어요!

운전하시는 분 뿐만이 아니라 뒤에 타신 분들도 도로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셔서

사고 안나게 하는게 최우선인거 아시죠?

전기차라서 최대 속력이 어느정도 나는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시속 40km정도 나오드라구요.

그 정도 속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친구 말로는 운전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고 해요!

사람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 같은 경우에는

우도 해안도로에 차나 버스나 스쿠터나 전기차나 많을 것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버스투어를 추천드리지만,

저희처럼 평일에 가셨거나, 한산할 때 가셨다면

우도 전기차 투어 적극 추천드려요!!

진짜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실 수 있을 거예요.

특히 뚜벅이 여행객들은,,

해안도로를 달리는 기분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답니다.

참고로 우도에서는 외부차량(렌터카, 전세버스) 등의 통행이 제한되니 (2017.8.1~2018.7.31)

성산항에 차를 주차해 두시고

우도에서는 우도만의 전기차투어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모두 즐거운 우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지금 제주도 뚜벅이 여행을 계획중이시라구요?

이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

제주도 3박 4일 뚜벅이 여행 정보 & 팁

제주도 3박4일 뚜벅이 1,2일차 여행일정 & 팁(김녕미로공원, 김녕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이번에는 제주도 3박4일 여행 중, 3일차의 핵심일정 이었던

사진찍기 좋았던~ 월정리 해수욕장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제주도 뚜벅이 3박4일 전체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요기로 ☞ 제주도 3박 4일 뚜벅이 여행 정보 & 팁)

# '달이 머물다 가는' 아름다운 월정리 해수욕장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사진찍은 것이 SNS에 되게 유명하죠?

많은 분들이 인생샷을 남기고자 월정리해변에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저 또한 예쁜 경치를 감상하면서, 사진을 남기고자 월정리해변에 방문했어요.

그만큼 바다가 이뻐서 사진이 이쁘게 찍히는 것이겠죠?

정말 제가 본 바다중에 가장 이뻤던 것 같아요,,

'월정리'라는 이름은 '달이 머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가 정말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요,,

와,, 진짜 장관이죠,, 진짜 정말X1000000000 아름다워요..

이런 아름다운 해변 덕분인지

이곳저곳에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게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구요

많이들 사진을 찍는답니다.

진짜 하늘이 맑죠!! 하늘이 맑은 만큼

사진찍기도 정말 좋았답니다.

그냥 바다를 배경으로 찍어도 이쁘고~

여름이라 많이 덥긴 했지만,,

저기 좌측에 보이시는 연두색 벤치와 그 위에 앉은 노란색 돌하르방~

저도 저기서 인증샷 찍었는데! 저기도 찍기 좋은 곳이랍니다.

특히나 한 카페에서 만들어놓으신 이 사색의자에서 많이 찍으시는 것 같아요!

저도 여기서 사진을 찍었는데 에메랄드빛 바다와 뒷모습이 어우러져서

인생샷이 탄생했답니다,, 모두들 도전해보세요!

# 월정리 해변에서 물놀이, 투명 카약

수심이 얕아서 그런지 어린이를 동반한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그냥 사진만 찍으러 오신 분들은 발만 담그고 노는 모습도 많이 보였어요!

월정리 해수욕장 하면 또 투명 카약이 유명하죠?

저는 타보지는 않았지만

택시타고 오는 길에 발견했는데

너무 재밌겠더라 구요!

만약에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계획하신다면 

투명카약체험도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 월정리해수욕장 해안카페

특히나 이 주변에는 해안 카페가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아무 카페나 들어가보았어요.

해안카페에서는 편안하게 앉아서 바깥 풍경을 잘 감상할 수 있었어요.

다만 가격이 조금 후덜덜해서,, 아메리카도 한잔에 5,000원 정도?

하지만 그래도 풍경값이 한몫했다 생각하고, 편히 쉬다 왔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과 무슨 에이드를 시켰어요.

2층 창가에서 먹었는데,

창가를 모두 유리로 해 두어서

어느쪽이든 앉아도 예쁜 바다가 반겨줘요!

카페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들이예요~! 정말 이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았어요,,

이렇게 카페 의자에 앉아서 마음에 여유를 갖고 사색에 잠기는 시간도 가져보고,,

정말 좋았던 월정리 해변이었답니다.

제가 방문한 카페는 해맞이 카페였구요~

다른 카페도 많이 있으니 

원하시는 카페 들어가서 시원한곳 또는 따뜻한 곳에서

여유있게 풍경 감상하시는 것도 월정리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예요!

# 월정리해수욕장 정보

- 주소 :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 연락처 : 064)728-3394

▼▽▼▽▼

이상으로

사진찍기 좋은, 풍경 좋은 월정리해수욕장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아래 글도 참고해 보세요

↓↓↓

제주도 가볼만한 곳, 김녕미로공원 솔직후기 (제주 북동부 여행)

제주도 해수욕장 추천 : 김녕해수욕장 (북동부해수욕장 비교, 정보, 솔직후기)

제주도 3박4일 여행 숙소정보 : 빨간풍차펜션 후기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이번에는 저번 

제주도 3박 4일 뚜벅이 여행 정보 & 팁 (클릭하면 이동 가능)

에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던 여행 일정 중 3,4일차 일정에 대해 자세히 공유해보고자 해요~!

(1,2일차 상세 일정이 궁금하시면 ☞ 제주도 3박4일 뚜벅이 1,2일차 여행일정(김녕미로공원, 김녕해수욕장))

여행날짜는 17년도 이번 여름이었습니다. 버스가 개편되기 전 여행이었어요.

(현재는 버스가 개편되었고 개편된 제주 버스 노선을 

제주버스 정보앱 및 카카오맵에서 검색 가능하다고 하니

일정 짤때 이 앱을 참고하는게 좋겠죠?

네이버 지도앱에서도 개편된 버스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버스가 개편된것이 뚜벅이 여행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셋째날

택시타고 월정리 해수욕장 - 월정리해수욕장 카페 - 택시로 성산항 이동 - 배타고 우도로 - 우도 전기차 투어 - 배타고 다시 성산항 - 버스타고 숙소로

(1) 셋째날이 밝았어요!

보시는 것처럼 날씨는 넘넘 좋았구요 (제주도 뚜벅이 여행은 날씨가 한몫하는듯 싶어요ㅠ)

카카오택시로 숙소에서 월정리해수욕장까지 계속 택시를 불렀는데 응답을 안해주셔서

결국 20분정도 걸어서 그나마 버스 다니는 곳?으로 가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2) 택시타고 월정리해수욕장 도착~ 

가는길에 맛집 검색했는데 먹고싶었던 곳이 월정리해변과 좀 떨어져 있어서 그냥 월정리해수욕장에서 내려서

근처에서 해물라면 & 해물볶음밥을 먹었어용 (아쉽게도 해물라면 사진은 없네요ㅠ)

맛은 그냥 보통!

나오니까 이렇게 이쁜 월정리 해변과 해안도로가 펼쳐져 있었어요~ 따가운 여름햇살과 함께 정말 이쁜 풍경이었어요.

(3) 하지만 너무 더워서 ㅠㅠ 햇살도 너무 뜨거워서 

많이들 인증샷을 찍으시는 의자에서 후다닥 인증샷들을 찍고

근처 해안카페로 들어갔어요.

해안카페에서는 편안하게 앉아서 바깥 풍경을 잘 감상할 수 있었어요.

2층 창가에 앉으면 딱 보이는 절경이예요. 진짜 짱이죠?

(4) 이제 택시를 잡고, 성산항으로 이동했어요.

원래 성산일출봉도 가려고 했는데 너무 덥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우도에 몰빵하기로 했어요.

그 선택은 대 성공 이었던 것으로!

성산항에서 우도로 가는 배를 타려면

반드시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신분증 사진이 필요해요~

(없으면 절대 배를 타지 못합니다.)

한 25분쯤 후에~ 우도에 도착했어요!

저는 우도 내의 풍경등도 좋았지만

이렇게 제주도 바다에서 배를 타는 것이 정말 낭만적이고 시원해서

우도가는 것 적극 추천드려요!

(5) 우도도착, 우도 전기차 투어

우도에서 버스투어를 할지, 전기차 투어를 할지, 스쿠터 투어를 할지 고민이 되었죠.

미리 검색하고 갔을 때는 전기차나 스쿠터가 많아서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가서

친구들한테 그냥 버스타자 했는데

그래도 이왕 온거 추억이 될까 해서

전기차를 렌트했습니다. 

처음엔 스쿠터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전기차라고 하더라구요.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쨌든! 이렇게 생긴 것을 2시간 렌트해서 타고 다녔습니다~

그냥 앞에 있는 아무데나에서 렌트했어요!

다행히 3명 탈수있는 것이 있다고 하셔서 탑승했죠!

진짜 우도는 강추드려요! 풍경이 진짜 예술입니다.

저희는 뚜벅이 여행객이라서

렌트카로 제주도 해안도로를 못달렸잖아요.ㅠㅠ

우도에서 전기차 렌트로 그 염원을 달랬습니다!!

진짜 해안도로 달리면서 보이는 바다가 정말 정말 좋았어요,,

우도는 1박2일 일정으로 와도 정말 좋을 곳이예요!

렌트를 한 곳에서 지도를 주시기도 하고, 해안도로가 잘 되어 있어서

초행길에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어요~

이렇게 2시간 가량의 전기차이동을 마치고

반납한 뒤,

배 마감 시간 전에 다시 배를 타러 갔답니다.

(우도 전기차 투어 상세 후기 ☞ 제주도 우도 여행, 우도 전기차 투어 후기 )

(6) 성산항에 도착하고,, 

좀 걸어서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역시나 이쪽에서 택시가 잘 안잡히더라구요.

다행히 마침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답니다!

2. 넷째날

숙소 체크아웃 - 제주국제공항

12시 30분 비행기라서 한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했기 때문에

미리 체크아웃을 하고, 택시로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숙소에서부터 카카오택시를 불렀는데,

먼 거리이고 도착지가 제주국제공항이라 그런지

다행히 택시가 잡혔드라구요.

공항에서 음식을 먹고,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도착했어요.

그리고 공항철도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

이렇게 친구들과의 제주도 3박4일 뚜벅이 여행을 마쳤어요~!

정말 추억이 되었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저번 겨울의 뚜벅이 여행은 힘들었던 기억이었는데,

이번에는 택시를 자주 이용해서, 날씨가 좋아서 정말 즐거웠어요.

제주도 여행가시는 모든 분들~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관련글 : 

제주도 3박 4일 뚜벅이 여행 정보 &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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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4일 여행 숙소정보 : 빨간풍차펜션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