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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오늘은
부산여행 일정 중 하나였던
홍법사 템플스테이대한 솔직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요즘 마음이 힘들고 휴식이 좀 필요한 듯해서
템플스테이를 가고싶었는데

가는김에 바다도 보고 싶어서
부산에서 템플스테이를 해보면 어떨까?
해서 홍법사 템플스테이를 부산 여행 일정에 넣어보았어요 :)


부산 홍법사

 

이번 포스팅은

1. 부산 템플스테이 중에서 홍법사를 선택한 이유,
2. 홍법사 템플스테이 소개(+시설 소개)
3. 홍법사 템플스테이 후기 등으로 이루어질 것이니

마지막까지 놓치지말고 읽어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홍법사 템플스테이 휴식형 자세한 스케쥴 후기와
스님과의 차담에서 나눈 이야기와 느낀점을 이야기 해볼까해요

그럼 시작합니다!





1. 부산 템플스테이 중
홍법사 템플스테이를 고른 이유



부산에는 템플스테이가 4개정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홍법사 템플스테이를 고른 이유는

- 스케쥴
- 숙소
- 가격
- 접근성

이었습니다


https://www.templestay.com/

 

템플스테이 예약홈페이지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www.templestay.com


위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템플스테이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 또한 이 사이트에서 예약했구요!!


부산의 템플스테이를 알아보니,
제 스케쥴에 맞는 예약 가능한 템플스테이가 몇 개 있었고 그 중 홍법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인기있는 시간에 원하시는 분들은 3주 이상 전에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1명이었고, 휴식을 하고 싶었고, 또 코로나 이슈도 있다 보니까
편안히 혼자 방사를 사용하고 싶었어요.

혼자 사용했던 이부자리


그래서 부산 템플스테이 숙소들을 비교해보고,
혼자 사용가능할만한 템플스테이를 골라보았어요.

템플스테이 참여 인원에 따라 혼자 방사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달라지는 곳들도 있었는데요.
(혹은 처음부터 3인 1실로 정해진 곳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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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의 경우, 숙소가 2명정도 사용 가능한 한 방씩 제공해주며 (아늑한 방)
예약하는 창에서 혼자 숙소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체크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었어요.
(추가비용 10,000원)

 

그리고 숙소 뷰도 좋아보였고, 절복 색감도 예뻐서 결국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진촬영가능 등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뚜벅이로서 부산 도심에서 도달하기에 괜찮은 접근성
(도심에서 1시간 소요, 노포역에서 셔틀버스 존재)
넓은 정원도 탁 트여보였기에 선택했습니다.


휴식형 총 60,000원에 예약을 완료 했습니다 (혼자 방사를 쓰는 옵션 포함)


이렇게 쓰고 나니 뭔가 광고같지만..
내돈내산으로 그만큼 만족하고 잘 다녀왔어요 :)


요즘에는 코로나 19 대응 관련 의료인 및 방역 관계자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 고령자 / 취약계층 등을 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템플스테이를 제공하기도 하니까
홈페이지 참고하셔서 자격이 되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홍법사 템플스테이
시설 리뷰


홍법사는 부산의 다른 절보다는
현대적인 시설로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만큼 지내기에도 편리한 느낌이 있었어요

아미타대불


그리고 부처님 형상(아미타대불) 규모가 위압감이 있었구요.
사리를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도 있었어요.

사리


숙소는 아래 사진과 같구요.
혼자 가든지, 두명이 가든지 아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다만 방음이 정말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같이 가신 분들께서 많이 배려해주셔서 소음으로 큰 문제를 겪지는 않았어요.

혼자 사용했던 방


체크인은 3시, 체크아웃은 12시였는데
둘째날 스님과의 차담 이후로는 자유시간이여서
매우 여유롭게 잘 쉬다가 나왔습니다.

절복


절복은 핑크색으로 되게 이뻐요.
그리고 야경도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홍법사의 야경




3. 홍법사 템플스테이
솔직후기


제가 참여할때는 총 4명이서 참여했구요
저 포함 혼자오신 분이 2명 있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서울에서 템플스테이를 참여해본적이 있었어요.
이번은 두번째 템플스테이 였습니다. 그때는 코로나 이전이었고, 숙소를 많은 인원과 함께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요.

홍법사에서 바라본 뷰 / 드넓은 정원


그때와 비교해서 더 좋았던 점은
일단 숙소를 혼자 사용했다는 점. 그래서 아주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는 점.
자유로운 분위기, 좋은 공간, 드넓은 정원에서 힐링할 수 있었다는 점.
같이 참여하신 분들도 서로를 배려해주셔서 조용히 숙소에서 지낼 수 있었어요.

 

숙소뷰


그리고 숙소뷰가..정말 사랑입니다
정원뷰로 배정해주셨는데
아침에, 낮에 창문열고 있으면 새소리와 봄바람과 함께
환상적인 휴식 가능해요~!~!

절밥


밥도 부페식인데
절밥이 생각보다 맛있고 속도 편해요!!!


저는 버섯 싫어하는데 버섯떡만두국도 맛있어서 다 먹고..
밥도 맛있고 깔끔하더라구요

 

스님과의 차담시간에 받은 마스크


그리고 스님과의 차담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인생을 살 때 무엇을 염두하고 살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휴식형이라서 심심하면 어쩌나 했는데
이런 좋은 공간에서 그냥 앉아있는 것만으로, 산책하거나
가만히 휴식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쉼이 됩니다..


원래 살던, 속세의 공간에서 멀어져
좋은 공간에 있다보니까 그냥 그 자체로도 휴식이 돼요
힘든것들 잠시 잊고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저는 책, 다이어리 가져가서
아주 작게 음악 감상하면서 (방음이 잘 안되서 조심하셔야 돼요)
책 읽고.. 좋은 구절 다이어리에 필사해보고..
일기 써보고 하다보니까 정말 좋은 휴식이 됐어요

 

벚꽃과 홍법사

 

결과적으로 매우매우 만족하고
편안히 잘 휴식하고 돌아온 홍법사 템플스테이 였습니다

 

마음이 힘드신 분들, 지치신 분들,
속세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으신 분들께
모두모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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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

이번 4월 초에
봄의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에서 벚꽃이 매우 아름다웠던
동삼해수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 현지인 벚꽃 명소,
동삼해수천


4월 초에
혼자 다녀온 2박3일
부산 여행 관련 일정, 팁 등은
앞으로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올해 부산은
4월 초에는 벚꽃이 만개해 있었어요
서울에 비해서는 일주일 정도 빠른 느낌이었답니다

저는 서울에 살아서
부산에 여행갔을때 미리 벚꽃을 본 느낌이었는데,
어찌나 환상적이던지

날씨까지 완벽해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동삼해수천이란?


동삼해수천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2006년 조성하였고, 1.6km 규모로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조성한 생태하천이라고 해요.

바닷물이 드나들어서 더욱 물색깔이 아름다웠나봐요

 

동삼해수천 가는방법


동삼해수천은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있구요,
저는 버스를 통해 이동했어요

66번이나 168번을 타고
국제크루즈터미널입구 역에서 내리면
근처에 동삼해수천 입구가 나와요!

길찾기 하실때는 부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도착지 설정하시면 쉬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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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루즈터미널 입구 역에서 하차하시고 걷다보면
오른쪽에 산책로 입구가 나와요

현재는 공사중이라
우회산책로라고 적혀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방향에서는
안보이는 표지판이라,
이런 공사장 벽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확인해보세요!


여기를 따라 걷다 들어가면~~
바로 이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
동삼해수천 팻말이 등장합니다!!

코스는 길지 않구요,
30-40분 정도면 무난히 편도로 이동 가능할 것 같아요

보니까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와서 산책하고,
아이들과 와서 벚꽃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부산의 숨겨진 벚꽃 맛집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일단은 입구쪽은 이렇게 약간 허-한 느낌인데요
조금 더 걸어가면
가득가득 피어있는 벚꽃을 볼 수 있답니다

어느덧 제 1호교에 도착했어요!

사실 여기까지도...살짝 휑한 느낌이 있어서 

벚꽃 명소 맞나??
싶긴 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계속 걸어가다보면~
에메랄드빛? 옥빛? 하천과 함께
벚꽃이 조금씩 무성해져요~


이렇게 2호교에도 어느덧 도착!!
다리 위에서 사진도 찍어주구요


아마 2호교에서 1호교 쪽을 바라본 모습일거예요!


주변에 아파트 공사를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공사 소리가 가끔 나고
풍경에도 건물들이 껴있지만…

그래도 저 산과 환상적인 하늘~~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제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왔어요

반대편이 더 벚꽃이 무성한 느낌??


걸어가다가 산쪽을 바라보며 찍어봤어요!!!

(1,2호교 위치한 방향을 바라보면 돼요)

 

하천 옆에 조성된 돌을 조심히 밟고 올라가면,

근처 벚꽃 가지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어요

 


여기가 가장 풍경이 좋은것 같아요
정말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짓고있는 건물도 안보이고
아름다운 산과함께
하늘도 탁-트여보이구요

하천에 비치는 풍경도 얼마나 아름답던지…

이렇게 올해의 첫 벚꽃 구경은
성공적!!!!!!

서울보다 이른 벚꽃 감상에
시간을 번것 같아서
기분이 두배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하천에 비추는 햇빛이
너무아름답지않나요

 

바닷물이 섞여있는 하천이라 그런지
제가 아는 하천 중에서
가장 색깔이 예쁜 하천인 것 같아요

 

여기서 열심히 물멍을 때렸습니다..

여기는 바깥으로 나와서
높은 다리에서 본 광경이예요!!!!





4월 초에, 혹은 부산 벚꽃 개화시기에 여행가시는분들..
영도에 가실계획이 있으시다면…

동삼해수천 적극 추천드립니다!!

아름다운 옥빛 하천 색감 + 만개한 벚꽃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이었어요

부산의 숨겨진 현지인 벚꽃명소
동삼해수천 후기였습니다

그럼 20000

 

#부산여행벚꽃

#영도벚꽃

#동삼해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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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오늘은 떡볶이 참 잘하는 집
떡참 네고왕 메뉴 리뷰를 들고왔어요

맛/구성 리뷰와
마지막에 주문하는 꿀팁도 안내드리니까
끝까지 봐주세요


그럼 스타트!


배달로 시키려다가
집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있어서
포장으로 주문했어요

 

(참고로 네고왕 세트는 포장 할인이 불가합니다)

포장 예정시간에 방문했더니

10분정도 더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떡참 네고왕 세트 포장


네고왕 때문에 주문이 폭주하다보니
계속 주문을 막아두셔서
성공할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주문이 딱 열렸을때
바로 주문 성공했지요!

트러플크림떡볶이, 맵달국물떡볶이, 멕시칸더블치즈떡볶이 등
다양한 떡볶이 종류가 있더라구요

저는 매콤로제떡볶이(밀떡) 1단계로 주문했어요


이렇게 불투명한 봉투에 담아주세요
이번에 네고왕 하면서 너무 가심비 좋다고 느낀게

떡볶이 + 치킨 + 치즈볼 + 쿨피스 + 단무지

이 모든 구성이

단돈 만원도 안해요 ㅠㅠ
저는 9,800원에 주문완료

주문이 폭주하다보니 배달료는 올려받으시던데
배달비는 4,000-5,000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저는 직접 포장해서 다녀왔으니까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 모든 세트 구성을 즐길 수 있었던 거죠 ㅎㅎ

일단 치킨이… 진짜 보이는 것처럼
바-삭하구요
치킨 튀김옷은 노란편이었는데
아마 카레가루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이 구성이 10,000원도 안되는게 말이 되나요 ㅠㅠ
두명이서 먹으면 매우 충분하고

양 적은 분들이면 여기에 사이드 하나 추가해서
세명이서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떡참 매콤 로제 떡볶이의 맛은


떡군이네나 배떡같은 다른 유명 로제떡볶이들은
달달한 로제 라고 한다면,

떡볶이 참 잘하는 집의 로제 떡볶이는
이름처럼 약간 매콤한 편입니다

단맛이 많지는 않아서
배떡 맛 기대하시면 안되지만,
적당히 덜 느끼하고 로제맛 나서
저는 매우 만족하며 먹었어요 :)


맵찔이는 1단계 필수구요
1단계도 사알짝 맵긴했는데

매운게 오래 지속되는 편은 아니라서
쿨피스랑 단무지랑 함께 먹으니까
완벽!

이 집

⭐️⭐️⭐️치즈볼⭐️⭐️⭐️ 진짜 맛있어요


이것도 구성에 포함되는데
혹시 치즈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추가해 드시면 좋을거같아요
bhc 버금가는 치즈볼 맛집…


제가 주문한건 밀떡이구요!
떡이 큰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5시 이전에 주문하면
미트볼도 주시는데,

웬걸…. 미트볼도 진짜 별미예요
5시 이후에 주문하시는분들
미트볼 추가 필수예요 진짜!!!!!!


매콤로제떡볶이에는
떡, 비엔나, 메추리알, 베이컨
이렇게 기본 구성인것 같습니다

네고왕 세트에는 치킨 소스가 포함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ㅜㅜ

그래서 저는 집에 따로 있는 치킨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었구요!

치킨소스는 미리미리 준비해두시는걸 추천드려요~


자 이렇게 내돈내산으로 주문인증을 해봅니다
씨앗호떡볶이도(대빵징어 1개 증정)
도 추가해서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제가 주문한 지점은 품절이라..
시켜먹어보지 못해서 아쉬요

하지만 앞으로 4일간 (-4/13 수요일)
더 주문이 가능하니
한번 더 도전해볼까봐요



떡볶이 참 잘하는 집(떡참)
네고왕 세트 주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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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에서 주문시에만 네고왕 세트
주문이 가능하며,
1 아이디당 1회만 주문 가능해요

4.7(목)-4.13(수) 진행되며
떡볶이 1개 주문시
치킨+치즈볼+쿨피스 + (17:00이전주문시 미트볼)
를 증정하구요

가격은 기본 9,500원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대부분의 떡참 가게가 준비중으로 떠 있을텐데요,
일단 주문하려는 지점이 네고왕 이벤트에 참여 하는 지점인지 확인해주셔야해요

네고왕 이벤트에 참여하는 지점이 맞다면,
가게 오픈 알림 받기를 눌러주시고

가게 오픈 알림이 오자마자!!!!!!
주문하셔야되요

저같은 경우도 이렇게 알림 설정해두고
바로 주문 가능으로 열렸을 때 주문했는데
거의 1-2분 있다가
다시 준비중으로 뜨더라구요

이렇게 아래 스크린샷처럼
배달의 민족 ‘정보’탭

몇시부터 몇시까지 운영 중단합니다
써 주시는 가게들도 있으니까

이거 참고해서
운영중단 시간이 끝날때쯤 핸드폰 보고있다가
배민에서 바로 영업중 알람뜨면
들어가셔서 바로!! 주문하시면 돼요

미리 메뉴도 뭐 주문할지 생각해두시고,
결제수단도 생각해두셔야겠죠?????

참고로 배민1으로 주문은 안된다고합니다
포장 주문이 그나마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는것 같아요


모두들 가심비 좋은
떡참 네고왕 세트 한번씩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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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바다를 너무 보러가고싶어서
서울 근교에 뚜벅이로 갈수 있는 바다를 찾아보다가

아주 좋은 곳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인천 영종도입니다

뚜벅이도 반나절이면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바다!!!
인천 영종도 여행 소개 시작합니다~
맛집과 카페추천까지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섬 입니다.

서울역 기준으로 1시간 반이면
탁 트인 바다와 카페감상이 가능합니다.

뚜벅이 당일치기로 강추드립니다!!
#영종도여행 #당일치기 #바다여행 #뚜벅이


1. 영종도 가는방법


서울역 기준, 공항철도를 타고 영종역에서 내리면
바로 버스를 타고 바다로 이동 가능합니다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영종역까지 50분소요

+

영종역에서 카페나 맛집까지 버스로 20분 소요


총 소요시간 : 넉넉잡아 1시간 30분

공항철도를 타고가니
마치 공항에 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설레고 신나드라구요.

이렇게 접근성이 좋기때문에

뚜벅이 분들도,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추천드립니다

 

 

2. 영종도 바다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있는 서쪽과 반대쪽인 동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쪽은 마시안해변이라고 해수욕장이 유명한데요,
저는 이번에 핫플이 많고 이동 시간도 덜 걸리는 동쪽위주로 다녀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이동하면서 보이는 바다입니다
서해안이라 갯벌도 있네요 제가 갈때는 썰물때여서 이렇게 갯벌이 보였어요

탁-트이는 바다를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르겠어요

 

다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3월 초였고,
최저 최고기온이 -1~6도 였습니다.

 

바닷가라서 바람도 많이 불었기에 매우매우 추웠답니다.

 

다행히 날씨는 매우 좋았고 하늘은 이뻤어요.

 

 

이 뷰로 바다멍이 가능합니다.

생각정리하고 싶은 분들이나

그냥 바다보고싶은분들?

 

서울에서 반나절이면 가능합니다. 차 없어도 돼요.

가볍게 옷 차려입고 갔다오시면 됩니다.

다만...너무 추운날은 피해주세요

바로 앞에서 바다소리 들으면서 앉아있고 싶었는데

너무 추워서 그러질 못해 아쉬워요

 

겨울만 제외하고는 날씨보고 좋다 싶으면

지금 바로 떠나세요.

 

 

3. 영종도 맛집, 카페 추천

저는 뚜벅이로 방문했기 때문에

바다 + 카페 + 맛집 모두 가깝게 해결이 가능한 곳을 원했어요

 

바로 바다앞라면집과 바다앞테라스입니다

건물 전체가 바다앞OOO으로해서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있더라구요

 

먼저 바다앞 라면집입니다

바다앞라면집은 이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았구요

야외석도 있는데 야외는 추워서 실내에서 먹었어요

 

그리고 야외는 앉을 좌석이 없어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와......비쥬얼 대박이쥬?

메뉴는 해물라면 15,000원이 메인입니다

추가로 게장딱지밥, 짜파게티?도 있는 것 같은데

해물라면이 가장 대표메뉴인 것 같았어요

이런 바다 뷰를 감상하며 식사 가능해요

라면에 문어다리, 게 한마리, 홍합, 전복, 콩나물 모두 들어있는데 15,000원이 말이되나요?!!!

 

국물이 끝내주고... 정말 가성비있는 맛있는 성공적인 식사를 마쳤습니다.

 

 

웨이팅도 있다고 하니까.. 잘보고 가시면 될것같아요

바로 옆에는 꼬막집도 있더라구요

이 근처에 먹을 것들은 많아보였으니까

원하는 맛집 들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바다앞라면집 재방문의사 80%

앉는 자리가 좀 불편했다는 것만 제외하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맛집에서 성공적인 식사를 마치고 저는 바다 산책을 나갔습니다

 

이렇게 천천히 산책하면서 바다멍도 때리고

바닷바람도 맛보고 즐기고 갈매기도 구경하고

사진도찍고 하다가 추워져서 바로 카페로 들어갔어요

 


아까 그 라면집 5층에 있는 바다앞테라스입니다

보니까 여기도 핫플로 매우 유명하더라구요

유명한 이유가 있어요 

인테리어도 매우 예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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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카페인만큼 다양한 빵이 있는데요,

크로와상, 소금빵, 연유브레드 등등 맛있어 보이는 빵이 한가득 있었어요

 

저는 카야잼크로와상과 딸기크림크로와상을 시켰습니다.

둘다 맛있었어요! 카야잼크로와상은 다른 카페에서 보지 못한 거라 특이해서 시켜보았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뷰가 정말 좋구요

루프탑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 여기 앉아서 바다보면

정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귤과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요

이렇게나 햇빛이 좋았지만, 추운 날씨여서 루프탑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참고로 저 난로는 오후 5시부터 킬수 있다고 하는게 너무 아쉬웠네요

이렇게 곳곳에 포토존이 많이 있구요

추웠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실내에 모여있었는데요

저도 밖에 앉아있다가 실내 자리가 날 때 까지 기다리다가

이렇게 좋은 바다뷰 좌석을 겟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밖에는 바다뷰 바로 앞에 이렇게 테라스 좌석들도 있었는데,

여기는 봄이나 가을에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정말 정말 많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분위기, 뷰, 인테리어 모두 완벽했어요.

커피나 베이커리가 미친듯이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다른 것들이 만족스러웠기에

재방문의사는 90% 입니다 


이렇게 맛집까지 투어를 마치고

이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만약에 날씨가 좀 더 좋았다면 주변을 산책했을 텐데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좀 추웠기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가는 시간대에 이렇게 밀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코스는 바로 

영종도에서 사진찍기!!!!

 

아쉽게도 이 주변에는 인생네컷과 포토이즘은 없었는데요

포토스트리트와 셀픽스가 있었어요!

 

포토스트리트에는 찍은 날짜, 영종도점

이 표시되어 있는데

셀픽스는 날짜나 지점이 표시되지 않아서

저는 이 여행을 기념하는 의미라면 포토스트리트를 추천드립니다-!

 

 

다만 사진이 거울모드로 인쇄가 되지 않았다는 것과

그리고 뭔가 사진 퀄리티가 별로라는 점이 아쉬웠어요

 

 

어쨌든 이렇게 반나절 당일치기로

서울 근교에 있는 바다 보러갔다오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마음이 허하거나

그냥 바다보러가고싶을 때

반나절만 투자하면 쉽게 바다를 보러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영종도 당일치기 뚜벅이여행 추천드립니다

또 다른 바다, 부산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주세요

나혼자 2박3일 부산여행(feat.내일로) DAY1 _4월의 부산

(ktx왕복 6만원) 내일로 | 매진 뜨기 전 예매하는 법 | KTX 좌석 추천

나혼자 2박3일 부산여행_DAY2_부산의 벚꽃🌸과 템플스테이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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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제가 그동안 슬림쿡 도시락에 관련해서

1,2,3일차 후기를 올렸었죠!

 

궁금하신 분들은

 


 

다이어트 도시락 후기-슬림쿡 1일차 솔직후기 ☜ 1일차 후기 클릭!

 

슬림쿡 간헐적 단식 도시락 2,3일차 솔직 후기 ☜  2일차 후기 클릭!

 

위의 제목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광고 X / 모두 제 돈주고 사먹은 솔직 후기 입니다)

 

그동안 뜸했죠?

지금 1주차 총평 후기를 시작합니다!

 

다이어트 도시락 / 간헐적 단식 1주차 총평

이 글을 처음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저는 현재 매일 새벽에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슬림쿡 도시락을 이용 중입니다.

 

이용중인 프로그램은 '간헐적 단식 B'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글을 읽고 오시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내용은

 

1) 매일의 식단 후기

2) 1주일 먹어본 슬림쿡 간헐적 단식 B 장/단점

3)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정도

 

세 가지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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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의 식단 후기

<4주차 목요일>

 

점심 : 닭가슴살 버섯덮밥(렌틸콩)

 

 

닭가슴살 버섯이라니,,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이름만 보고 약간 거부감이 들었어요

 

 

하지만 냄새를 맡아보니 먹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버섯을 싫어하는 저도 먹을만 했고

소스가 맛있었어요 (달짝지근)

 

but!

닭가슴살 양 실화입니까ㅠㅠ

닭가슴살이 얼마 없는게 아쉬웠어요

 

 

 

저녁 : 두부&파래실곤약 샐러드(크렌베리&그레놀라) / 오리엔탈 드레싱

 

 

뭐 들은 게 많은 샐러드,,

오리엔탈 드레싱이 잘 어울렸어요

 

 

드레싱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였던,,

실곤약도 소스에 찍어먹으면

국수같아서 맛있었어요!!

 

슬림쿡은 샐러드 야채가 싱싱해서 좋은듯요

 

 

 

<4주차 금, 토요일>

 

금요일 아침에는 토요일식단까지 배달이 옵니다!

 

 

물론 마테차는 총 6팩이 와서

금요일 아침으로 3팩, 토요일 아침으로 3팩 섭취가능해요

 

 

금요일 점심 : 파인애플&새우커리 볶음밥

 

 

이름만 듣고 기대했던 메뉴 중 하나였죵

 

 

새우는 많지 않았어요!!

메인 재료나 가격이 좀 나가는 재료는

맨 위에 올려서

보여주는 식인듯요

 

 

집에서 먹는 거라 프라이팬에 데워먹기로 결심했어요

 

뒤집으니 거의 밥밖에 안보이는거 실화?.?

 

 

 

네.... 섞어보니 이번 볶음밥은 정말 실망이었어요!!!!!

 

그동안 많게 넣어주시던 야채도 적고

새우는 맨 위에있던 3마리가 전부였던 듯요,,

 

 

이대로 먹기엔 아쉬워서

계란을 추가하기로 했어요

 

 

 

계란을 추가하니 그나마 나은 느낌

 

 

 

통에 옮겨 담아보았어요,,

맛은!!!!!!!!!!!!!!!!!!!!!!!!!!!!!!!!!!

재료에서 느낀 실망에 이어

별로였어요~~~

 

야채라도 많이 넣어주시지 ㅠㅠ

너무 맛이 심심해서 (계란 넣은거 감안하더라도 넘나 별로)

 

원가절감 너무 심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이부분에서는 슬림쿡 별로라고 느껴졌어요!!!

 

관계자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재료 아끼지 말고 팍팍 넣어주세요

 

 

 

금요일 저녁 : 허브닭가슴살&햄프씨드 샐러드 / 오렌지드레싱

 

 

닭가슴살이 맛있어서 좋았어요

점심 메뉴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였을까요?

싱싱한 샐러드와 닭가슴살은 완전 만족쓰!!

 

햄프씨드가 이리저리 달라붙어 먹기 힘들었지만

닭가슴살 양이 많아서 만족!

 

오렌지 드레싱이 참 잘어울렸죠

 

이번에는 다른 그릇에 덜어먹었어요

 

 

샐러드는 야채가 매우 신선해서

아삭아삭 거리는게 참 좋아요

 

 

 

 

토요일 점심 : 포크갈비&메추리알 조림(다시마)

 

 

고기여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만,,

 

 

고기 양 실화인가요ㅎㅎㅎ

 

밥은 많은데 반찬 양이 적어서

별로였어요 진짜 ㅠㅠㅠ

 

밥은 적당한데

반찬이 너무 적어서

 

반찬 아껴먹느라고 힘들었어요

 

다시한번 느끼지만 슬림쿡은

샐러드는 정말 잘하는데

 

밥 종류에 있어서는 원가절감이 심각한듯 하네요 ㅎㅎㅎ

 

 

 

토요일 저녁 : 파스타 샐러드 / 오리엔탈 드레싱

 

 

오리엔탈 드레싱이 참 자주오네요

전 오리엔탈 드레싱을 참 좋아한답니다

 

 

파스타 샐러드라니? 색다르죠

 

슬림쿡은 색다른 샐러드 종류가 많아서 좋아요

 

 

파스타는 여러 가지로 이루어져있는데

씹는 맛도 있고

간이 좀 되어 있어서 매우 만족했어요

 

 

 

 

 

 


2) 1주일 먹어본 슬림쿡 간헐적 단식 B 장/단점

 장점

 

- 확실히 먹는 양이 줄어서 배고픔이 일상화가 된다

이 기분이 싫지만은 않다

 

- 샐러드의 경우 매우 신선해서

야채가 맛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배송온 당일 먹어야 가장 맛있는 듯요..

2~3일 지나서 먹으니 별로였어요)

 

- 칼로리가 일정한 식단이 배달되기 때문에

이 식단만 먹는다면 과식할 위험이 적다!

 

-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하지만

맛이없지 않다

그냥 평소에 먹는 음식인데 양만 정해놓고 줄인 느낌

 

- 매일 뭐먹을까? 고민하지 않아서 좋다

 

- 도시락 양이 많지 않으니 식사 시간을 더 즐기기 위해

꼭꼭 씹어먹는 것이 습관이 된다

 

- 일요일은 자유식단이라

다른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한 듯하다

 

- 매일 새벽에 배달이 온다

 

 

 

 

 단점

 

- 떡볶이, 치킨 등의 사진을 보면 좀 고역이다

 

- 일요일이 자유식단인데

영양분 섭취를 하는 날이 아니라

그동안 먹고싶은데 참아왔던 음식을 먹는 날인 느낌.

(도시락 먹는 날보다는 확실히 많이 먹어 배부르다)

 

- 점심 메뉴의 경우 반찬이 매우 부족한 경우가 더러있다

(원가절감이 너무 티나는 느낌..)

 

+ 맛없었던 메뉴도 있었다.... 

평소에 먹는 것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큰 나로서는

밥이 맛없는 날엔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 모든 다이어터들의 고민이겠지만

식단이 정해져있어서

밥 먹는 약속을 잡기 힘들다.

 

- 일회용품이 많이 와서 재활용 쓰레기가 는다

 

- 하루에 젓가락, 숟가락 한개씩만 보내주신다.

집에서 먹을 때는 문제가 안되지만

밖에서 먹을 때는 난감한 상황이 올 수도

 

 

 

 


3)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정도

모두가 궁금해하실!!

그렇다면 이렇게 먹으면 살이 빠질 것인가???

 

답은 YES

 

스트레스를 받을 까봐 몸무게는 재지 않았지만

 

눈바디로 봤을 때 확실히 배가 들어가는 것은 느껴진다.

 

그동안 딱 맞는 바지가

조금 여유있어 지는 느낌도 있고

 

아침에 확실히 덜 붓는 느낌

일어나면 배가 고파지는 새로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부끄럽지만 나는 슬림쿡 도시락만을 섭취하지는 않았다.

중간에 다른 간식을 먹는 날도 있었고

집에 있는 반찬과 함께 먹은 날도 있었지만

 

 

확실히 예전보단 몸이 가벼워진 느낌도 들고

눈바디로도 조금 줄어든 느낌은 든다.

 

하지만 먹는 것으로 뺀 살은

먹는 것으로 다시찐다고 하지 않나?

이 부분이 조금 걱정이다.

 

 

운동을 병행하면 훨!!!!!씬!!!!!!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감히 말해본다.

 

(나부터 제발 운동을 병행하자,,,)

 

 

슬림쿡은 샐러드 잘하는 집인 듯 싶으니

 

한 끼만 다이어트식으로 드실 분은

슬림쿡에서 샐러드 따로 시켜드셔도 괜춘할듯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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