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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난 부산여행의
두번째날이 밝았습니다💕

첫째날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나혼자 2박3일 부산여행(feat.내일로) DAY1 _4월의 부산

 

나혼자 2박3일 부산여행(feat.내일로) DAY1 _4월의 부산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오늘은 이번 4월초에 혼자 다녀왔던 2박 3일 부산여행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2박3일 여행 추천코스와 리뷰, 여행 경비정리도 포스팅할 예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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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뷰 숙소에서 성공적으로 일출을 감상하고
(4월초 일출 6:10 정도)
아침을 먹으러 집밖으로 나섰습니다


✨두번째 날의 계획✨

방에서 일출감상 - 아침 국밥 - 아침의 광안리해변 감상 - 동삼해수천 벚꽃 감상 - 흰여울문화마을 탐방 - 까눌레 포장 - 부평깡통시장 이가네떡볶이, 찐빵 포장 - 홍법사 템플스테이


일출을 감상했으니 아침을 먹어야겠죠
숙소에서 무료로 간단한 아침을 주긴 하는데 9시-10시 사이에 제공한다고 들어서 나가서 따로 밥을 먹으려구요

그래서 국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광안리해변 바로주변에 아침부터 여는 국밥집이
여기 하나더라구요

광안국밥

아침 8시에 방문했어요
맛은 그냥 무난무난했습니다
24시간 운영이라 방문했던것이지
다른 국밥집 열었다면 다른곳으로 갔을 것 같습니다


밥을 든든하게 먹고
이번 여행의 마지막 광안리 해변을 눈에 담으러 갑니다🌊



아침의 광안리해변은 정말 아름다워요
햇빛이 닿은 바다와 파도가 얼마나 이쁘던지

윤슬보면서 멍때리다가 바로 다시 숙소가서 양치하고 화장하고 짐 챙기고 나왔습니다 (9시10분)
오늘은 오후에 템플스테이로 이동해야해서
부산을 관광할 시간이 많지 않아 조금 서둘러서 이동했어요



약간 타이트하게 계획을 짰는데
혹시 제 포스팅 보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좀더 널널히 즐기면서 돌아다니시면 시간 더 걸릴거예요 ㅎㅎ


짐보관 : 남포역 5번출구, 3번출구 사이


먼저 짐을 보관하러 갔어요
남포역에 갔구요 남포역 5번출구로 들어가서 지하철 짐보관함에가서 짐을 보관했어요

참고로 남포역 롯데백화점에서 짐을 무료로 보관해준다는데 

백화점 오픈시간인 10시부터인가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무료인만큼 경쟁률이 세다고 합니다

 

저는 백화점까지 걸어갈 시간도 없고 오픈 시간 전이여서

남포역 지하철 짐보관함을 이용했어요
(현금필수)
혹시 몰라서 짐맡길때 쓸까봐 1,000원짜리 현금들고갔는데 요긴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백팩이 들어갈만한 사이즈는 2,000원 이었답니다
(10시 15분)



이제 영도로 향했는데요
제가 여행했을 때는 4월 극 초반대였어서 벚꽃이 만개했을 때였어요
게다가 서울에는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던 때여서
부산에서 이쁜 벚꽃을 꼭꼭 감상하고 가고 싶었기에

타이트했지만 여행계획에 집어넣었습니다 ㅎㅎ

동삼해수천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서 얻은 꿀정보를 가지고
현지인 벚꽃 명소라는 동삼해수천에 방문했습니다
(10시 40분)
🌸벚꽃시즌 부산 여행 가시는 분들께 대추천🌸


에메랄드빛 하천과 벚꽃이 함께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찾아가는 방법과 더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부산 현지인 벚꽃 명소, 아름다운 동삼해수천 (가는법, 후기)

 

부산 현지인 벚꽃 명소, 아름다운 동삼해수천 (가는법, 후기)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 이번 4월 초에 봄의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에서 벚꽃이 매우 아름다웠던 동삼해수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 현지인 벚꽃 명소, 동삼해수천 4월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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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문화마을


다음은 영도의 유명한 관광지인
흰여울문화마을에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더더 아름다운거 있죠
저는 동삼해수천에서 이동했기때문에
흰여울전망대쪽에서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고 뷰 보는데 진짜 너무아름다워서 소리지를 뻔했어요


이번 여행, 날씨도 너무 잘 따라주고
햇살도 따사롭고 기온도 적당하고 너무나도 완벽했어요…
부산바다 아름다운데 그 중에서 영도의 바다는 정말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흰여울문화마을 포토존


흰여울문화마을의 대표적인 포토존이죠📸
흰여울해안터널도 포토존이던데 저는 거기는 별로 안땡겨서 아예 방문할생각을 안했어요

여기는 보자마자 너무 이뻐서

혼자 여행갔어도 무조건 인생샷 건지겠다고 마음먹은 곳입니다


근데 하마터면 사진못찍고 지나쳐갈뻔했어요ㅋㅋㅋㅋ
위치는 이송도 전망대 쪽이고 옆에 앉을 벤치가 많이 있어요

친구/연인들 다양하게 인증샷 찍는 와중에
저는 혼자서 셀카봉삼각대놓고 블루투스리모콘으로
이리저리 하면서 인생샷을 건졌답니다✨✨

인생샷 꿀팁은 저기 오른쪽 시멘트 벽 끝쪽 위치
햇빛 드는 곳에 사람이 서 있어야 이뻐요!!


이렇게 혼자서도 야무지게 인생샷을 건지고
마음놓고 흰여울문화마을을 둘러보러 갑니다
그냥 걸어가면 이렇게 영화같은
풍경 나오고요…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안나와요
시간만 더 있었으면 이 근처 카페에서 여유좀 부리고 멍때리고 했을텐데
저는 템플스테이를 예약해놔서
후루룩 둘러보니 출발할 시간이 다 됐어요



중간에 소품샵/기념품샵 많이 있는데
여기 소품샵-담아가다- 엽서 진짜 이쁘더라구요
아기자기한거 꽤 많아요 들려보시길 추천!

담아가다


그리고 흰여울문화마을에 들린 또 다른 목적!
바로 까눌레입니다

하이까눌레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유명한 디저트 집이더라구요
푸딩집과 붙어있는데 같은 주인분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푸딩은 별로 안땡겼고
까눌레를 더 좋아해서 까눌레만 포장해왔어요~
저기 맨 오른쪽에 있는 푸딩그타르트는 주말에만 나온다는데
진짜 저것도 JMT니까 보이면 꼭 사드세요

부평깡통시장
이가네 떡볶이 본점

다음은 이제 제가 꼭 먹고싶었던 이가네 떡볶이를 먹으러 왔어요
템플스테이 체크인이 3시인가 그랬는데
그 전에 하고 싶은게 많아가지고 이렇게 계획을 촘촘히 짰답니다

게다가 일요일에는 이가네 떡볶이가 닫는다고 해서 ㅠㅠ
제가 여행했던 날은 토요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이가네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어요

그랬기에 이렇게 살짝 빡센 계획을 짜서 부평깡통시장에 들려 이가네 떡볶이를 맛보러 왔습니다!!!!!!!!!!!!!


떡튀세트 +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무로 국물을 내서 약간 조림같은 느낌의 국물이었고
일반 떡볶이랑은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근처면 드셔보시길 추천~
튀김도 갓 튀겨서 바삭바삭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이가네 떡볶이 바로 근처에
sns에서 유명한 옛날찐빵도 팔고 있었는데요 방문하실 때 바로 드실거면 봉지에 든 차가운거 말고
바로 찜기에서 나온 따뜻한걸로 달라고 요청하세요!!
요청안하면 아무말없이 그냥 넘어가세요…

그리고,, 맨손으로 돈 받고,, 그 맨손으로 바로 찐빵 잡고 포장하시고,,
시장에서 무슨 청결을 따지냐고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안그래도 코시국에 예민한데 저는 정말 별로라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이미 계좌이체로 결제해놓은 상태여서 그냥 먹긴했는데 (맛은 있었어요 ㅋ)
이부분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시 방문할 의향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버스를 타고 남포역으로 가서
맡겨두었던 배낭을 챙기고,
노포행 지하철에 탑승했습니다!

홍법사에 가는 방법은 자가용도 있고 버스도 있겠지만
노포역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편안히 이동 가능합니다!
매 15분, 45분에 노포역에서 탈 수 있답니다

셔틀버스 탑승하는 곳은 역 출구에서 5분정도
부산버스터미널 방향으로 걷다보면
나와요!

홍법사 셔틀버스 생김새 보시고~ 똑같은 셔틀오면 타시면 됩니다

이렇게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하고
절에 관한 설명도 듣고
조금 쉬다가 108배도 하구요

맛있는 절밥도 먹었어요
원하는만큼 떠먹는 식인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아까 사온 까눌레를 조젔습니다
까눌레 진짜 죤 맛…
다 맛있었긴한데 제 원픽은 솔티드 카라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집 에그타르트도 짱 잘해요 보이면 꼭 사드세요

다음날 5시 30분에 아침예불이 있어서
빨리자고 일어나서 예불에도 참여했어요

홍법사 템플스테이 정말 만족스러웠는데요,
자세한 후기 원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

↓↓↓

부산 홍법사 템플스테이 솔직 후기 (선택 이유, 시설 리뷰, 후기)

 

부산 홍법사 템플스테이 솔직 후기 (선택 이유, 시설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오늘은 부산여행 일정 중 하나였던 홍법사 템플스테이에 대한 솔직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요즘 마음이 힘들고 휴식이 좀 필요한 듯해서 템플스테이를 가고싶었는데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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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홀로 2박3일 부산여행
두번째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혼자 이리저리 하고싶은거 하면서 약간은 빡세지만 또 여유롭게 잘 돌아다녔던것 같아요

여러분도 혼자국내여행 고민이시라면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하고싶은거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음은 마지막날인 부산여행 셋째날
일정공유로 돌아올게요~

부산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아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될거예요!

나혼자 2박3일 부산여행(feat.내일로) DAY1 _4월의 부산

 

나혼자 2박3일 부산여행(feat.내일로) DAY1 _4월의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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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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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

이번 4월 초에
봄의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에서 벚꽃이 매우 아름다웠던
동삼해수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 현지인 벚꽃 명소,
동삼해수천


4월 초에
혼자 다녀온 2박3일
부산 여행 관련 일정, 팁 등은
앞으로 계속 포스팅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올해 부산은
4월 초에는 벚꽃이 만개해 있었어요
서울에 비해서는 일주일 정도 빠른 느낌이었답니다

저는 서울에 살아서
부산에 여행갔을때 미리 벚꽃을 본 느낌이었는데,
어찌나 환상적이던지

날씨까지 완벽해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동삼해수천이란?


동삼해수천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2006년 조성하였고, 1.6km 규모로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조성한 생태하천이라고 해요.

바닷물이 드나들어서 더욱 물색깔이 아름다웠나봐요

 

동삼해수천 가는방법


동삼해수천은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있구요,
저는 버스를 통해 이동했어요

66번이나 168번을 타고
국제크루즈터미널입구 역에서 내리면
근처에 동삼해수천 입구가 나와요!

길찾기 하실때는 부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도착지 설정하시면 쉬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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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크루즈터미널 입구 역에서 하차하시고 걷다보면
오른쪽에 산책로 입구가 나와요

현재는 공사중이라
우회산책로라고 적혀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방향에서는
안보이는 표지판이라,
이런 공사장 벽이 나오면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확인해보세요!


여기를 따라 걷다 들어가면~~
바로 이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
동삼해수천 팻말이 등장합니다!!

코스는 길지 않구요,
30-40분 정도면 무난히 편도로 이동 가능할 것 같아요

보니까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와서 산책하고,
아이들과 와서 벚꽃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부산의 숨겨진 벚꽃 맛집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일단은 입구쪽은 이렇게 약간 허-한 느낌인데요
조금 더 걸어가면
가득가득 피어있는 벚꽃을 볼 수 있답니다

어느덧 제 1호교에 도착했어요!

사실 여기까지도...살짝 휑한 느낌이 있어서 

벚꽃 명소 맞나??
싶긴 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계속 걸어가다보면~
에메랄드빛? 옥빛? 하천과 함께
벚꽃이 조금씩 무성해져요~


이렇게 2호교에도 어느덧 도착!!
다리 위에서 사진도 찍어주구요


아마 2호교에서 1호교 쪽을 바라본 모습일거예요!


주변에 아파트 공사를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공사 소리가 가끔 나고
풍경에도 건물들이 껴있지만…

그래도 저 산과 환상적인 하늘~~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제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왔어요

반대편이 더 벚꽃이 무성한 느낌??


걸어가다가 산쪽을 바라보며 찍어봤어요!!!

(1,2호교 위치한 방향을 바라보면 돼요)

 

하천 옆에 조성된 돌을 조심히 밟고 올라가면,

근처 벚꽃 가지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어요

 


여기가 가장 풍경이 좋은것 같아요
정말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짓고있는 건물도 안보이고
아름다운 산과함께
하늘도 탁-트여보이구요

하천에 비치는 풍경도 얼마나 아름답던지…

이렇게 올해의 첫 벚꽃 구경은
성공적!!!!!!

서울보다 이른 벚꽃 감상에
시간을 번것 같아서
기분이 두배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하천에 비추는 햇빛이
너무아름답지않나요

 

바닷물이 섞여있는 하천이라 그런지
제가 아는 하천 중에서
가장 색깔이 예쁜 하천인 것 같아요

 

여기서 열심히 물멍을 때렸습니다..

여기는 바깥으로 나와서
높은 다리에서 본 광경이예요!!!!





4월 초에, 혹은 부산 벚꽃 개화시기에 여행가시는분들..
영도에 가실계획이 있으시다면…

동삼해수천 적극 추천드립니다!!

아름다운 옥빛 하천 색감 + 만개한 벚꽃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이었어요

부산의 숨겨진 현지인 벚꽃명소
동삼해수천 후기였습니다

그럼 20000

 

#부산여행벚꽃

#영도벚꽃

#동삼해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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