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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이번 여름에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 3박 4일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렌트카가 아닌 뚜벅이로요! 

버스와 택시를 이용 했습니다.

 

그 여행의 전체적인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시원한 바다~~ 또 가고 싶네요.

1. 항공권

이스타 항공을 통해 왕복 8만원 정도(항공권 변경 수수료 포함)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첫날 완전 새벽비행기였는데, 스케쥴이 생기는 바람에

오후 4시 비행기로 변경한 뒤,(항공권 변경 수수료가 들었어요) 제주도에 도착했답니다. 원래는 특가로 왕복 5만원 이었습니다.

 

그래서 첫날에는 거의 일정이 없고, 숙소 도착과 함께 야식으로 첫날이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 날에는 오후 12시 30분 비행기여서, 마지막날에도 거의 일정이 없습니다.

 

 

2. 일정

(1) 첫째날

오후 10시쯤 공항에서 출발 - 택시타는 중간에 편의점에서 야식 구입 - 택시로 숙소 도착(11시 30분 쯤)

 

(2) 둘째날

김녕 미로공원 - 숙소에서 옷 갈아입고 - 김녕 해수욕장 - 숙소에서 바베큐 파티

 

(3) 셋째날

월정리 해수욕장 - 월정리 해수욕장 카페 - 성산항 - 우도에서 스쿠터 자유 투어 

 

(4) 넷째날

숙소 체크아웃 - 제주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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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뚜벅이 여행 팁

 (1) 저희는 여러가지 이유로 차를 렌트하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제주도 뚜벅이 자유여행으로 차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고, 다시는 뚜벅이 여행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지만,, 이번에도 어쩔수 없이 버스나 택시로만 다녔습니다.

 

차가 있으면 확실히 편합니다. 숙소 이동도 자유롭고, 관광지간 이동도 자유롭고요.

 

그래서 저희는 차가 없는 대신, 숙소를 한 곳으로 잡고

관광지도 택시 타고 1시간 정도 이내에 있는 곳, 가까운 곳으로만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실 제주도는 제주도 공항 근처 시내 빼고는 버스가 거의 안다니고, 시간 맞추기도 힘들답니다. 그래서 택시를 자주 탔구요.

더운 날씨 탓이었기도 합니다. 택시를 거의 이용했습니다.

 

  ** TIP : 택시를 부를 땐 카카오택시 어플로.

  ** TIP : 버스를 타고자 할 때는 네이버지도나 여러 앱 등으로 버스 실시간 상황을 확인한 뒤 나갈 것.

 

      --> 뚜벅이와 렌트카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렌트카입니다... 뚜벅이는 어쩔 수 없을 때에만 하기로 합시다.

 

 

 (2) 일정을 널널하게 짰고 관광지도 가까운 곳으로 설정했습니다.

힐링여행을 목표로 하였고, 렌트카가 없으므로 일정도 널널하게 짰습니다. 대충 여기랑 여기만 가자. 정도만 정해놓고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관광지도 앞서 말했듯 택시로 1시간 이내 거리로 하였습니다.

일정에서 보실 수 있듯 저희는 제주도 북동쪽을 중심으로 여행했습니다.

 

만약 버스를 애용하고자 하신다면 관광지는 제주도 해안을 쭉 도는 식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제주도 내륙쪽으로는 버스가 많이 다니지 않습니다.

 

    ** TIP : 뚜벅이 여행은 일정을 널널하게

    ** TIP : 버스로 이동할 때는 해안쪽의 관광지 위주로

 

 

4. 여행 관련 정보

 

(1) 총 경비 : 교통비 모두 포함 일인당 35만원 정도. 

(3명이서 이동하였고, 택시를 많이 애용했으며 택시비 모두 n분의 1했습니다.)

   

(2) 숙소 : 펜션을 예약했습니다. 쿠팡으로 일박에 6만원 정도로 예매했습니다. 네이버나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들어가면 저렴한 숙소가 많이 있습니다. 

 

 숙소정보 ☞ 제주도 3박4일 여행 숙소정보 : 빨간풍차펜션 후기 (클릭!)

 

 

 

 

이상으로 제주도 3박 4일 뚜벅이 자유여행 팁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자세한 일정 및 팁 :

제주도 3박4일 뚜벅이 1,2일차 여행일정 & 팁(김녕미로공원, 김녕해수욕장)

(클릭시 이동 가능)

 

(사진 무단 도용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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