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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저는 이번 겨울, 약 3주정도 (17박 19일)로 겨울 유럽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4개국의 그 여정, 지금 시작합니다.

 

생애 첫 에펠,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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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결심한 계기

먼저 저는 인생 버킷리스트가 바로 유럽여행이었답니다.

 

그동안의 해외여행이라고 한다면 한국 주변, 아시아뿐이었던 저는

언젠가는 나도 서양땅을 밟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특히 드넓은 대자연이 있는 미국이나 여러 나라로 이동도 쉽게 할 수 있고 많은 랜드마크들이 있는 유럽

이렇게 크게 두 여행을 인생에서 꼭 한번 해보고 싶었죠.

 

대학생활의 거의 반이 지나갈 시기에 문득

앞으로 언제 나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을까?

언제 장기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바로 지금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뜻이 맞는 친구 한명과 함께 유럽여행 계획을 시작했답니다.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때는 2018년, 매우 더웠던 여름이었고

여행 시기는 2학기 종강 한 이후인 2018년 겨울, 2018 연말부터로 정했습니다.

 

 

 

 

이 사진은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이예요.

저는 인생에서 가장 예쁜 노을을 비행기에서 봤어요.

 

 

 

유럽 여행을 떠나겠다고 결심한 이후

 

저는 여름에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유럽여행을 가기 위한 돈을 모았고,

그동안 모은 얼마 안되는 돈을 합쳐 항공권을 끊었어요. (9월쯤)

 

학기 중에도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중간 중간 숙소, 교통, 투어 예약을 했어요.

 

국제학생증, 해외여행 체크카드, 신용카드, 유심칩, 여행자보험, 환전 등등을 진행하며

한 학기를 보내고 나니

 

어느새 저는 유럽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 있었고

 

꿈에 그리던 유럽 땅을 밟고 그동안 사진으로만 보았던 풍경들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영국 런던의 이층버스! 런던은 빨간색이 매우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여행 준비는 어떻게 했나? 여행은 어땠나?

 

유럽 여행 이후, 저는 이래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며 조금은 성장한 저와 마주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의 해외여행은 그 나라를 단순히 경험하고, 관광하는 것에 그쳤다면

이번 여행은 좀 달랐던 것 같아요.

 

여행 준비를 하면서, 친구와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저를 알게되었고

세상은 정말 넓구나,,,를 깨달았어요.

 

이 넓은 세상 곳곳을 경험하겠다!라는 목표도 더욱 확고해 졌구요.

 

 

기차를 놓쳐서 국경을 넘지 못할뻔한 적도 있었고,

제 캐리어가 분실되어 암울했던 기억도 있고,

참 많은 일이 있었지요.

 

 

혹시라도 유럽 자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제 글을 하나씩 따라오시면서 꼼꼼히 계획하시고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여행을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지금부터는 대략적인 저의 여행 후기입니다.

 

 

영국의 박싱데이!!

우리나라는 크리스마스만 휴일이라면

영국은 크리스마스 + 그 다음날인 12/26 박싱데이 까지 휴일이예요!

영국은 박싱데이에 큰 세일을 한답니다

 

저도 세일찬스로 그동안 사고싶었던 닥터마틴 부츠를 질렀고,

여러가지를 구입했어요!

 

 

 

런던 아이의 야경입니다

아쉽게도 근처의 빅벤은 공사중이었어요.

 

 

 

런던 근교, 바로 세븐시스터즈입니다.

 

사진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었어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런던 근교를 꼭 하나만 가보고 싶다면

 

세븐시스터즈 강력 추천드려요!!

 

 


 

 

이제부터는 프랑스, 파리입니다.

 

 

파리는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가 에펠탑 근처에 있어서

높은 건물만 없다면

에펠탑이 잘 보여요!!

 

 

 

파리에선 디즈니 랜드에 방문했지요.

1/1 방문이었는데

프랑스의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디즈니랜드 티켓 싸게 사는 방법도 포스팅 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루브루 박물관의 투명 피라미드도 보고..

 

혹시 아셨어요? 저는 가서 처음알았는데요.

루브루 박물관의 입구가 바로 저 투명 피라미드예요....ㅎㅎㅎ

저는 몰랐거든요

 

 

 

여기는 파리의 근교 항구도시 옹플레르 입니다.

 

파리 근교 투어는 여행사를 통해 당일치기 투어를 했는데요,

 

옹플레르와 몽생미셸투어 였습니다.

 

이 투어도 강력추천드려요!! 어느 투어 회사를 끼고 가시든

 

꼭 가보세요~

 

 

 

바로 이것이 수도원, 몽생미셸인데요

 

저는 '더 패키지'라는 파리 배경의 드라마(이연희, 정용화 주연)

를 보고 정말 제 인생의 소원이 몽생미셸을 방문하는 것이었는데요..

 

날씨까지 너무 완벽해서

제 인생 최고의 날 TOP 10안에 들 정도였습니다.

 

TMI) 파리 가시기 전에 '더 패키지'드라마 보고 가시면 파리에 대한 애정이 더 샘솟으실 겁니당

 

 


 

다음은 스위스입니다!!

 

사실 스위스는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겨울이어서 상대적으로 봄, 여름의 스위스보다 풍경이 덜 예쁘다는 말을 들었고

 

스위스 물가가 살인적이라고도 하고,,

 

스위스에 가려면 일단 

스위스 In / Out 교통편과

스위스 내에서 이동하는 철도 교통편까지

매우 교통비가 많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로는 겨울의 스위스, 볼만 합니다!!

 

저희는 짧게 2박 3일의 여정으로 스위스를 아주 살짝 맛봤습니다.

(여름에 또 가고싶어용)

 

제가 간 곳은 인터라켄이었는데요~

저는 인터라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에어비앤비 숙소를 잡았고,

여기는 숙소 근처입니다.

 

 

산악 열차를 타고 유럽의 정상이라는

융프라후에도 올라가보았어요.

 

위에서 먹는 신라면은 정말 꿀맛이었어요.ㅎㅎㅎ

 

짧은 스위스를 끝으로..

 


 

스페인의 제 2도시, 바르셀로나로 입성합니다.

 

 

 

첫 날은 가우디 투어를 했고,

 

구엘 공원에서 일출을 보았답니다.

 

 

 

환상적인 일출,,, 잊을 수 없는 순간 중 하나랍니다.

 

 

가우디 투어는 바르셀로나의 필수 코스!

바르셀로나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드려요

 

 

다 완공되지 않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외부도 대단하지만,

내부는 더 놀랍습니다.

 

 

가우디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내부입니다. 스테인드 글라스가 예술입니다.

 

스테인드 글라스와 햇빛으로

성당 내부는 형형색색으로 물드는데,,,

 

직접 가서 보셔야 합니다.ㅠㅠㅠ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마무리는 스페인의 대표음식!

빠에야와 샹그리아로 마무리를 해보았어요.

 

스페인에서 먹는 빠에야와 샹그리아는 정말 꿀맛이었답니다

 

 

앞으로의 유럽여행 시리즈 기대해주세요!

 

모두들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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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팅

[여행 팁] - 혼자 유럽 여행을 갈 때 꼭 알아야할 팁들

[여행 팁] - 여자 혼자서 현명하게 유럽여행을 하는 방법

[여행 팁] - 저렴하게 유럽 여행하는 10가지의 현명한 방법

(클릭하시면 각각 이동 가능)

 

에 이어서 이번에는 유럽의 인기 숙소 5곳 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1. 포루투갈, 리스본, 인디펜던트 호스텔

 

 

리스본은 여행 경비를 아끼면서 여행할 수 있는 유럽의 최고 도시 중 하나랍니다.

이 호스텔은 2016년 한해 호스텔을 사용한 사람들이 상위 10개 안에 드는 호텔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여행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빈티지한 디자인의 건축물이 이 호텔의 자랑거리죠.

 

4개의 1인용실과 11개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평일에는 13000원 정도로 저렴한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Decadente 레스토랑에서 좀 더 멋진 식사를 즐길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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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독일, 베를린, 플러스 호텔

 

 

베를린에서 운영되고 있는 플러스 호텔은 S-Bahn 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시원한 바가 있으며 워터 클럽이 있어 숙박중에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사우나, 정원, 세탁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직원들이 24시간 연중무휴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용 샤워실을 갖춘 룸 또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약 13000원(10유로) 정도입니다.

 

 

 

3. 포르투갈, 포르토, 갤러리 호스텔

 

 

19세기 풍의 건물로 만들어진 갤러리 호스텔은 예술 작품과 호스텔이 결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한 달에 두번 포르투갈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위해 공개되기도 합니다.

운이 좋으면 무료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답니다.

 

공용 객실에는 멋진 포루투갈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며

각 객실의 일부에는 발코니가 있기도 합니다.

호스텔에는 손님을 위한 바가 있으며 로비와 각 객실의 거실에는 대형 스크린과 노래방 기계가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 전통적인 포루투갈 음식을 제공하며

와인을 포함하여 13000원(10유로)정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 숙박료는 26000원(20유로)정도입니다.

 

 

 

4. 스페인, 마드리드, U호스텔

 

 

알론소 마르티네스 지하철역 옆에 위치한 19세기 풍의 U호스텔은 마드리드를 여행하면서 거점으로 삼기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현대적인 서비스와 청결하며 직원들이 주변 음식점이나 좋은 관광지에 대해 잘 알려줍니다.

 

와이파이, 24시간 온수 샤워, 전용 영화관까지 있어 숙박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각 객실에는 에어컨과 편안한 침대로 노곤한 여행일정을 잠시 달래줄 수 있습니다.

 

이 호스텔에서는 아침으로 토스트, 햄, 치즈 등을 무료 제공하며 1300원 정도면 무료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3600원을 내면 지역 특산 커피, 과일 및 세라노 햄을 포함한 특별식을 먹을 수도 있답니다.

숙박료는 약 25000원(19유로) 정도 입니다.

 

 

 

5. 영국, 런던, 세이프스테이 호스텔

 

 

최근까지 런던 호스텔은 가격이 매우 비쌋지만 이 호스텔은 다릅니다.

이 호스텔은 보라색과 핫 핑크의 색조와 함께 기발한 디자인으로 재즈풍 로비, 거실과 객실을 완성했습니다.

 

각 객실에는 독서 공간이 있고 깨끗한 이불과 커튼이 있습니다.

 

가족들을 위한 더블 침대 객실도 있답니다.

숙박료는 약 26000원 (20유로) 정도 입니다.

 

 

 

 

 

▼▽▼▽▼

 

이상으로 유럽 인기 숙소 5곳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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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 천명의 젊은 여성들이 혼자서 배낭을 싸고 유럽으로 여행을 갑니다.

 

먼저 여행을 가기 전에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 하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 중에 어느 위험상황이든 대처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방법을 따른다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절도와 괴롭힘

 

먼저  절도와 괴롭힘은 여성들에게 큰 걱정거리 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미국에서 혼자 여행을 한 적이 이다면 유럽여행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의 절도와 괴롭힘은 폭행과 연관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특히나 즉각적이며 무섭습니다.

 

하지만 아마 유럽에서는 절도에 대해 이미 지나친 뒤에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내 지갑이 어디갔지?"같은, 절도가 일어난 후 반응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부터는 자신을 보호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말해보겠 습니다.

 

 

(1) 길을 다닐 때 경계하라

우리나라에서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가는 사람도 많고, 거리 치안도 비교적 안전합니다.

하지만 유럽은 다릅니다.

유럽 거리는 매우 위험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절대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길을 가는 등

안일하게 길을 다니면 위험합니다.

 

주변을 곁눈질로 티나지 않게 살피면서 위험을 예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길을 다닐 때 처음 오는 티를 내지 말고, 의연하게 다녀야 합니다.

만약 길을 잃었을 때에도 아무에게나 도움을 요청하지 말고 다른 여성이나 가족 단위의 사람들에게 묻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길가의 상점이나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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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중 교통에 대해 미리 잘 알아두라

 

 

유럽으로 떠나기 전에 미리 탑승할 기차나 버스를 자세히 알아놔야 합니다.

그리고 역이 어디있는지, 정류소가 어디있는지, 안전한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꼭 출발시간 등을 확인하시고

만약 여러분이 밤 늦게 떠난다고 할 때 버스나 기차역에 늦게 도착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근처에 숙소가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구글 맵 등으로 경로를 계산해보고 시뮬레이션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차를 탈 때에는 빈칸에서 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다니는 일행이 없기 때문에 만약 잠들게 되면 위험해 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스페인 같은 나라나 프랑스의 야간 열차는 기관실과 가까운 곳에 여성 전용칸이 있는 것도 있으나 매우 가격이 비쌉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더라도 안전이 제일 최우선이기 때문에 여성전용칸이 있다면 추천드리며

다른 여성들과 같은 객실을 쓰는 것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언어의 장벽의 패널티를 항상 인지하고 있어라

 

만약 여러분이 언어에 능통하지 않다면 주변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항상 알지 못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만큼 주의를 기울이시거나 주변을 살펴서 상황을 대충이나마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4) 유럽 남자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배워라

 

남부 유럽의 경우 여자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보이지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북유럽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남자들의 관심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성들이 입는 옷, 하는 행동 등에서 힌트를 얻어 점잖게 다니면 됩니다.

 

 

(5) 위험한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혹시 조금이라도 위험을 느낀다면 주변에 같은 목적지인 안전한 사람들과 그룹을 지어서 다니는 것이 예방책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특히 주위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곳에서 혼자 걷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한다면 절대로 예의 바르게 행동하지 마세요.

여러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경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 표정, 몸짓,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위험을 알리는 것 까지 절대로 주저하지 마세요.

만약 남자가 너무 가까이 다가간다면 해당 지역 언어로 "아니오"라고 강경하게 말하세요. 그것이 당연한 겁니다.

 

만약 누군가 당신을 따라다니거나 귀찮게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 당신의 직감을 믿으세요.

절대로 과민 반응이나 바보짓을 한다고 걱정하지 말고 만약 상황이 허락한다면 소리 지르기나 미친 듯한 행동을 취하세요.

아니면 가까운 호텔로 가서 여러분을 따라오는 사람이 떠날 때까지 호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그리고 호텔 직원에게 당신이 묵는 숙소로 향하는 택시를 불러줄 것을 요청하세요.

 

 

(6) 주저하지 말고 거짓말을 하라

 

 

진짜 또는 가짜 결혼 반지를 끼고 실제 혹은 가짜 남편의 사진을 찍어놓으세요.

혼자 여행하고 있다거나 미혼이라고 낯선 사람에게 말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주저하지 말고 거짓말을 하세요. 

"남편과 함께 여행하고 있어요." "남편이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남편이 은퇴한 복싱 선수예요" 등의 거짓말이 그 예시이죠.

 

만약 당신이 남자를 만나려고 한다면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주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라

 

당신이 위험에 처하는 경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귀찮더라도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24시간 영업하는 패스트 푸드점도 좋습니다.

위험에 처했을 때 도망가서 도움을 청하기 적합한 곳이면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대사관이나 비상연락번호를 가지고 계시면

비상사태 때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이상으로 여자 혼자서 현명하게 유럽여행을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안전한 여행 되세요!

 

 

관련글 :  [여행 팁] - 혼자 유럽 여행을 갈 때 꼭 알아야할 팁들 (클릭하시면 이동가능)

[여행 팁] - 저렴하게 유럽 여행하는 10가지의 현명한 방법 (클릭하시면 이동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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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나:)입니다

 

이번에는 혼자 유럽여행을 갈 때 꼭 알아야할 팁들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지금 바로 여행을 계획하세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 그 일 때문에 여행에 대한 꿈을 버리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유럽에 가고 싶어도 같이 갈 파트너가 없다면, 용기를 내어 혼자 여행을 가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여행할 때 만날 수 있는 사람들도 많고 다른 여행객들 역시 여행을 하면서 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혼자 여행하는 것은 장단점이 있으며, 가장 큰 장점은 독자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느리거나 빠르게 여행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원하는 것을 먹고 원하는 것에 돈을 쓸 수 있습니다.

같이 여행 간 사람이 짐을 다 쌀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으며 여행 파트너와 음식이나 숙소를 타협할 필요도 없죠.

 

 

물론 혼자가는 여행에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식당에 가서 밥을 먹을 때 식사 동반자가 없다는 점,

버스 시간표를 대신 알아봐 줄 사람이 없으며, 일이 잘못되었을 때 모든 것을 혼자서 헤쳐나가야 합니다.

 

또한 숙박시설 이용시 동반자가 있을 경우 조금 더 저렴합니다. 보통 더블 룸이 $100라고 할 때, 싱글 룸은 $80 정도 입니다.

그 외에도 음식, 택시, 라커 같은 비용을 분납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들 순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여행할 때는 다른 사람이 배가 고픈지 피곤한지 무엇을 원하는지 등에 신경써야 하지만

혼자서 여행을 하면 주변의 소리를 더 듣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낯선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이 좀 더 접근하기 쉬운 사람으로 간주하여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기 쉬워지기도 합니다.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이는 유럽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발견하는 동시에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것은 때론 외로울 수 있지만 도전적이고 생생하며 신나는 일이죠.

 

사실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혼자 여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혼자 여행을 함에 있어서 가장 힘든 일이 외로움을 이겨내는 일이기 때문이죠.

 

그 뿐만이 아니라 몸이 아플 때에도 특히나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타지에서 아프다는 것은 더 슬픈일이죠.

 

그러나 다행이도 유럽에서는 이러한 외로움과 싸우기가 쉽습니다.  

특히나 유럽에서는 성수기에 여행객들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 지는 장소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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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만나기

만약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게 된다면 집주인의 가족들과 함께 매일 북적북적하고 사람사는 느낌이 날 것입니다.

집주인과 집에서 머무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최적화된 여행 경로나 관광지의 정보, 교통편 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요.

 

만약 이러한 일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카메라는 아주 좋은 연결고리가 됩니다.

카메라로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또 시내 구경 하신다면 여러분은 마을에 대해 배우고 다른 여행자들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호스텔에 머무를 예정이시라면, 메시지 게시판을 체크해 보는 것도 정보를 얻는 팁이랍니다.

또한 SNS를 통해 다른 솔로 여행자들과 만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세요!

 

혼자 여행을 간다면, 셀프 서비스 카페, 캠퍼스 스타일의 패스트 푸드 식당, 또는 소규모의 식당 등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슈퍼 마켓의 식품점을 방문하여 광장이나 공원에서 식사를 하며 소풍과 같은 느낌도 즐겨보세요.

또 테이크 아웃 가게에서 피자 한조각을 들고 거리 사람들을 구경해보신다면 혼자 여행의 매력을 완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사람을 좋아한다면, 사람들이 붐비고 인기 있는 장소에서 식사를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만약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것 그대로 여행 계획을 짜거나, 일기를 쓰거나,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엽서를 보내는 등 여러 활동이 가능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세요!

유럽의 한 카페에 앉아 티타임을 즐겨보세요. 카페는 또한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밤에는 마술과 같은 유럽 도시들을 구경해보세요.

길을 잘 따라 다니며 산책하거나, 사람들과 분주한 상점들, 그리고 불이 켜진 기념비 등을 구경해 보세요.

 

현지인 처럼 여가 생활도 즐겨보세요. 콘서트, 영화, 인형극, 민속 무용 등등 몇몇 도시들은 어두워진 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죠.

강 유람선도 타면서 야경도 즐겨보세요.

 

또 혼자 온 여행객을 걱정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위해 인터넷이 되는 카페 같은 공간에서 여행 소식을 전해보세요.

 

만약 방문한 나라의 언어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소설책도 도전해보세요.

 

고독을 소중히 여기시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상쾌한 아침 공기와 함께 시장에서 산 신선한 빵과 커피를 즐겨보세요.

현지 주민들과같이 생활하다 보면 더 이상 혼자하는 여행이 외롭다고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

 

이상으로 혼자 유럽 여행을 갈 때 꼭 알아야 할 팁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유럽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  [여행 팁] - 여자 혼자서 현명하게 유럽여행을 하는 방법 (클릭!)

[여행 팁] - 저렴하게 유럽 여행하는 10가지의 현명한 방법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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