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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여행 팁] - 남미에서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법 에 이어서

 

남미를 여행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6가지 것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1. 스페인어를 배우세요.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남미는 주로 스페인어를 사용한답니다.

브라질에서만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그 외 나머지 나라에서는 스페인어를 주로 사용해요.

페루,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에콰도르,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이 그 예시이죠.

 

영어를 잘 못알아들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알고 있으면 여행히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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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빈곤층 주위 지역에는 관광을 삼가하세요.

 

남미는 빈곤으로 고통을 받는 대륙이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도시로 갈수록 눈에 띄는 빈곤층이 많아집니다. 

대도시의 노동 계급이 주로 지내는 지역은 관광객들이 가지 못하는 통제 구역이며 주변 지역 역시도 그렇습니다.

 

여행 전 미리 경로나 교통 등을 확인해볼 때 이런 지역을 피해서 일정을 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숙박 시설을 조사하세요.

 

많은 숙박시설이 있지만 괜찮고 안전한 숙박시설을 찾기 위해서느 노력이 필요합니다.

싸다고 아무 데나 가면 안전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후기 등이 많은 숙소를 고르는 것이 현명합니다.

 

일반적으로 15~20달러로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4. 버스 여행도 고려해보세요.

 

버스 여행으로 남미의 대부분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대륙의 대부분을 가로지르는 버스도 있답니다.

다만 지역 주민들이 닭이나 오리 등 농장에서 키우는 동물을 싣고 탈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5. 남미의 기후나 날씨는 어떠할까요?

 

적도 부근에 에콰도르, 브라질 북쪽, 콜롬비아 등의 나라가 있고

그 주변 위도에도 나라들이 있기 때문에 만약 적도 부근의 나라를 방문할 것이라면

일년 내내 열대 또는 아열대 기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열대지역최한월 평균 기온(가장 추운 달의 기온)이 18° C가 넘습니다

거의 평균 기온이 약 30 ° C 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만큼 일년 내내 덥다는 뜻이죠.

 

또한 열대 지역 중 열대 우림지역같은 경우 1년 내내 우기이므로 비가 자주 옵니다.

 

적도 기준 남쪽으로 가면 (남반구는 우리가 사는 북반구와 계절이 정 반대임을 잊지 말 것)

6월에서 8월까지 겨울

12월에서 2월까지는 여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태평양에 붙어 있는 나라들에 안데스 산맥이 해안선과 비슷하게 분포하고 있는데,

안데스 산맥은 신기조산대 산맥이라 높은 해발고도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운 남미의 나라에서 수도나 도시가 

안데스 산맥 위에, 해발고도 높은 곳에 위치하여

약간 서늘한, 우리나라 봄과 같은 날씨를 보이기도 합니다.

살기 좋은 기후라 사람들이 많이 삽니다.

 

더 남쪽으로 가면 북반구 중위도 (영국 등)와 같은 날씨를 나타내는 곳도 존재합니다.

 

즉, 남미대륙은 매우 크기 때문에 위도별로 기후가 달라지고, 또 해발고도에 의해서도 기후가 달라지는 곳이 발생합니다.

 

자신이 여행하고자 하는 나라의 날씨나 기후 등을 잘 파악하고 가면 더욱 더 준비성있게 여행할 수 있을 겁니다.

 

 

6. 축제를 즐겨라.

 

브라질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삼바!!가 떠오릅니다.

삼바가 행해지는 축제는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이라 불리는 축제인데 이 축제는 세계 3대 축제중 하나이기도 하죠.

 

 

페루 쿠스코에서는 잉카 문명의 태양제를 1주일 가량 실시합니다.

 

이렇듯 남미에는 잘 찾아보면 축제가 많습니다.

축제에 맞춰서 남미를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남미를 여행하기 전 알아야 할 6가지 요소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세요:)

 

 

관련글 :  [여행 팁] - 남미에서 안전하게 여행하는 방법 (클릭시 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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